요새 계속 아무생각없이사는듯.. 일할때도 예전엔 뭔가 내가 이루면 뿌듯하고 일하는것도 가끔은 ㅋㅋ(;) 재밌고 그랬는데 지겹고 별생각없고 미래도 안보이고 그래서 일할때 거의 멍때리면서 기계마냥일함 일하는 동료들이랑도 원래 잘 지냈는데 요새는 굳이? 싶기도 하고 일할때 뇌 빼고있어서 다들 나보고 피곤하냐고 하더라 .. 글고 퇴근하면 기분 좋아야하는데 걍 또 반복되는 일상이라 감흥도 없어서 한숨부터 나오고 집오면 또 한숨푹푹쉬다가 걍 잠 뭐 하고 싶은 의지도 없어 그러고 아침에 자다 일어나잖아? 기분 좋게 일어난적이없는듯.. 일어나자마자 기분 조져있음.. 그렇다고 친구가 없는건 아니고 오히려많은데.. 인간관계도 정말 굳이? 싶은 시기다 진짜…… 애인은 있었는데 4년만나다가 최근에 헤어졌고 부모랑은 연끊은지 오래고 맨날 집와서 잠자거나 혼자 소주들이붓는거밖에 없는데 나 곧 우울증 판정받을듯 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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