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랜덤키링중에 갖고싶은거 구하느라 네이버스토어에서도 사고 그후로 품절나서 직접 현장구매 뛰어서 구한건데 지하철에서 내 옆에 애가 앉고 앞에 애엄마가 서있었거든 애기가 내 키링 만지작만지작하면서 애들 특유의 갖고싶은데 빙빙 돌리는 말투 그거 쓰면서 나 쳐다보고 자기 엄마쳐다보고 그랬거든
애는 어려서 그런거 이해하는데 애엄마면 이모꺼 놓자~ 하고 말려야지 자기도 덩달아서 나랑 자기애 쳐다보면서 무언의 눈치? 엄청 불편한 침묵? 그런게 있었는데 나 끝까지 모른척함..
차라리 어디서 샀냐고 했으면 몰라도 뭘 지애 주라고 눈치주고 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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