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랑 학원만 하다가 카페 알바 우연히 구해서 어쩌다보니 3년 가까이 채웠는데.. 결국 현타와서 다음달에 그만두기로 했다ㅋㅋㅋ 음료 만드는 거 자체는 뿌듯한데 알바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하는 손님들 많고 (어떤 할아버지는 집요하게 학력 캐내길래 다 알려줬더니 학교도 좋으면서 왜 이런 일 하냐고 그런다거나..) 특히 진상 할배 걸릴 때마다 열받고~ 주기적으로 오는 사이비 손님부터 혼자 몇십만원 바쁘게 다 쳐내고 팔고 단골들 다 끌어와도 사장은 전혀 대접도 안 해주지 어휴.. 걍 과외나 더 해야겠다ㅋㅋㅋ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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