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난 진짜 솔직히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거든? 지금 이걸로 3시간 넘게 싸웠는데
난 진짜 솔직히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거든? 지금 이걸로 3시간 넘게 싸웠는데
일단 애인이랑 나랑 오래만났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야
애인의 연으로 아는 사장님이 프렌차이즈를 시작하게 된곳에
나랑 애인이랑 사장님, 와이프분 이렇게 일을 하게됐어
조건도 어디서도 못 받을 조건으로
그리고 지금 나랑 사장님, 와이프분 이렇게 본점에 가서 교육을 받고 애인은 마지막주에 가서 교육받기로 한 상황
근데 이 본점에서 알려준게
대표님이 기독교신자시고 자기가 일 할때 기독교 방송을 들으면서 일 했는데 정말 성공해서 이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하고(믿음?) 가맹점들도 똑같이 일 할때만큼은 그 방송을 라디오처럼 틀고 일 해줬으면 좋겠다함
나도 솔직히 듣고 엥? 스럽긴했어 이해안가고
안트는거 절대안된다해서 종교를 강요받는 기분이라 별로였어
근데 그렇다해서 교육 받고 있는일을 없는일로 만들 수도 없고 일단 거기서 그렇게 하라하니까 해야지 뭐 어떻게.,
그것만 신경끄면 다 좋은 일인데 이 생각였어
그리고 애인한테 얘기해줬는데 애인은 절대 일을 못한다는 입장이야
이런 대표 밑에서 일 하기싫고 이 사람이 잘못됐다고
자기는 죽어도 이거 틀고 일 못한다
우리지점에서는 못틀게해라 이러고있어
그리고 자기가 가서 말해보겠다 우리지점은 안틉니다 라고 이러는중
근데 나는 저 대표도 이상하긴한데 애인의 반응도 이해가 안되는거야..
저렇게까지해야하나? 싶고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인데 본점에 자기 교육받으러갈때 깽판친다느니, 사이비들 반응 본다느니, 재밌지않냐 이런얘기하는데
진짜 솔직히 저런말이 정떨어지고 생각 없어보이는데
내가 잘못된거니..? 애인의 생각도 존중해줘야되는건가?
나 진짜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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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은 앞으로 작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