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언니 욕 했는데 기분 나쁘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ㅍ

[익인1]

니 말하는 거 보면 기분 나쁠만한데

[글쓴이]

엄마가? 왜?

[익인1]

밑댓에 잘 적혀있네 이걸 물어봐야 아는 지능인거임? 맞말이래도 말 가려서 하는 법을 좀 배워라

[익인2]

엄마가 그렇게 키워놔서<<

[글쓴이]

아니 맞말이야.. 엄마도 인정함

[익인5]

맞는 말이라고 다 해도 되는 말은 아니야...

[익인3]

니가 엄마 욕도 했네

[익인4]

맞는 말도 맞고 엄마 욕도 맞으니까..기분은 당연히 나쁘겠지?

[익인6]

잘못키운거 인정하기 싫으셔서 그래

[익인6]

어머니도 이미 늦으셔서 절대 못고침 속으로 착잡해해도 잘못키운거 인정 절대 못하고 감싸실걸.. 바뀔거였다면 애초에 언니가 나잇값 하고 살았음

[글쓴이]

ㅇㅇ나도 그 말 했어 언니가 32살이나 먹어서 이미 글렀고 엄마가 평생 안고 살아가야한다 했음

[익인6]

가족입장에서 보면 난 쓰니 백번이해감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가족한테 그러냐는건 그럴 가족이 없어봐서 말 개쉽게 차분하고 냉정한척하는거임

[익인7]

언니가 어떤데 동생이 언니를 이렇게 무시함?? 너무 너 발밑으로 보는거같아

[글쓴이]

허구한날 돈 맡겨놓은거마냥 10만원씩 빌리는데 32살에 10만원도 없다는게 개한심함 그리고 남친 있는데 뭐 돈 안쓴다고 찡찡거리기 등등
엄마 선물 지가 골랐으니까 90만원 니가 내라 이런거? ㅋㅋ 지 선물 고르느라 힘들었다고

[익인8]

언니 문제있는거같긴 한데 하는 말 보면 너도 화법이나 사고방식 문제있잖아 두 딸이 다른방면으로 문제있으니 어머니 억장 무너지시지

[글쓴이]

밖에선 안그러지.. 글고 언니 욕 할때만 저럼

[익인8]

문제있으면 욕하고싶지 근데 내가 욕했을때 상대방이 기분나빠하거나 날 안좋게볼 수도 있다는 건 감수하고 한마디해야지 어쨌든 안좋은말 해놓고 내말이 맞는말인데 왜기분나빠해? 이러는건 정상적 사고방식은 아냐 심지어 가족이고 딸인데 어머니가 기분좋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