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걸렸으면 이제 연애 결혼은 끝이라고 봐야겠지?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걸렸어...

	익인1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야지 뭐 21일 전 글쓴이 그런 사람이 있을까... 21일 전 익인1 내 친구는 밝히고 사귀더라구 옮은 거 개빡치긴 할 텐데 면역력 잘 챙기고 너무 상심은 마.. 21일 전 글쓴이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대?ㅠ 나 진짜 너무 우울해... 21일 전 익인1 그 후에 연애 몇 번 했던데 있긴 있는 것 같더라 자기가 안 이상 속이진 않았대 친구도 진짜 우울해했었어 사실 지금도 한 번씩 생각하면 빡친다고 함 ㅠ 그래도 이젠 받아들이는 듯.. 21일 전 글쓴이 1에게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다행이긴하네... 나 진짜 결혼은 하고싶은데.. 21일 전
	익인2 에바다 증상이 뭐야? 21일 전 글쓴이 면역력 떨어졌을때 수포같은거 올라오는데 평소에는 증상이 없긴해 2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1일 전 글쓴이 입술 말고 아래쪽에...ㅠ 2형 헤르페스... 21일 전
	익인4 걍 얘기안하고 결혼하는사람들 솔직히 많음 21일 전 익인4 실제로는 헤르페스는 자기가 걸ㄹ린지도 모르는 무증상이대부분이야 21일 전 글쓴이 그러면 고소 가능하다던데... 나도 한번도 증상 있던적 없는데 질염때문에 검사했다가 알게되긴 했어 21일 전 익인4 입증도 힘들어 솔직히 뭐 내가 권유하는건아닌데 실상이 그렇다는거지 애초에 대다수가 무증상이라서... 21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 한달동안 매일매일 끙끙 앓고있다 21일 전 익인8 상대가 고소하면 글쓴이가 진단받은 기록 싹 다 조사하는데 알고도 속인거 입증이지 21일 전 글쓴이 속일 생각은 없긴해ㅜ 고소당하는건 무섭고.. 언젠가 들킬 거 같아 21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들키기 전에 말해야지 옮기고 들키면 뭔 소용 21일 전 글쓴이 8에게 아니 그니까 들키기 전에 말한다는 뜻이자나... 어차피 들킬거 뭐하러 속이냐고 21일 전
	익인6 나도 지금 병원 반년 째 다니는중 .... 힘들긴한데 그냥 살아갈 수 있더라 21일 전 글쓴이 익인이는 증상이 있어서 병원 다니는 거야? 21일 전 익인6 응응 21일 전 글쓴이 증상 있으면 더 힘들겠다.. 어디 부끄러워서 털어놓을 곳도 없고 혼자서 앓으니까 힘들더라 21일 전
	익인7 말하고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야지 그런걸로 세상이 끝나진 않으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 없음 쓰니 잘못으로 걸린 것도 아니잖아 물론 그래서 더 빡치긴하지만 21일 전
	익인9 남자 개자슥;;; 21일 전
	익인8 헤르페스 걸린 산모가 출산하면 영아 사망률 올라간다더라 결혼하면 안돼.. 21일 전 글쓴이 결혼이 꼭 출산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니까 21일 전 익인4 이건 진짜 헛소리야 ㅋㅋㅋㅋㅋ 뭔 영아 사망률이 올라가 ㅋㅋㅋㅋ 증상있을때 제왕절개 안하면 아이한테 옮을수있는거고 이건 어차피 산부인과에서 사전에 다 검사함 21일 전
	익인10 넘 걱정하지마ㅠ 나도 2형갖고 있고 몇달에 한번씩은 주기적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이해됨ㅠ 근데 요즘에는 헤르페스 1형,2형 구분도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고(구강ㅇㅇ 때문에..) 산부인과가도 의사쌤도 피곤해서 올라오는 거니까 면역력만 잘 챙기라고 하시더라…. 21일 전 글쓴이 나도 산부인과 선생님이 너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헤르페스 있네요 면역력 챙기세요 이러고 말아서 당황했었다..ㅋㅋㅋㅋ 네? 헤르페스요? 제가요? 하는데 그냥 네. 이러고 말더라 21일 전
	익인12 나도 몇달전에 걸렸고 아픈것보다 인식이랑 연애 전 고지해야 하는것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얼마전에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서 연애 시작했어 쓰니도 쓰니를 이해해주는 사람 만날수 있을거야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 마 20일 전 글쓴이 응원 고마워ㅠㅠ 지금은 너무 힘들다 매일매일 한숨만 나와 20일 전
	익인13 글쎄 세상 사람들 보면 진짜 개 쓰레기같은 사람들도 결혼하는데 헤르페스라고 결혼 못할건 뭐야 살다보면 좋은 인연 만날수도 있지 5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