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알바생 예쁘시당

번호따고 싶지만 찐따라서...ㅠㅠ 난 남익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이 짤이 떠오르넴 

[익인1]

알면 하지마쇼

[글쓴이]

오키 ㅜ

[익인1]

미안해 말이 심했어

[글쓴이]

아냐..맞는말인데 뭐

[익인2]

그냥 친구처럼 지내다가 그 분 알바 그만둔다 하실때 조심스레 맘 전달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함...

[글쓴이]

그런가..난 고백 받아본적이랑 친구사이?였다가 사귄 경우가 다라서
내가 접근하는게 어렵네

[익인2]

그걸 무릅쓰고 꼬시고 싶은 여자라면 남자답게 좀 적극적이게 노력 해보는거고, 그게 아니면 더 용기있는 남자가 데려가시겠지

[글쓴이]

근데 요즘 적극적으로 하면 스토커처럼 보일까봐.. 잠깐 얘기걸었는데 싫어할 수도 있는데 말걸면 실례라서 .. 그냥 신경쓰지말고 해야하나

[익인2]

용기내고 싶은거면 그냥 인사정도만 자주 하는 사이로 지내다가 스카관련해서 이것저것 질문만 하고 지나가다가 점차 말걸기 쉬워지는 상태가 되야지.
말 걸면 실례긴 한데 그 정도는 일하면서 물어볼법 한것들이니까.
그러다 좀 친해지고 말문 트이면 위에 한 말처럼 알바 관둘때나 연락닿으면 좀 더 용기내 보는거고, 그게 안되면 그냥 서로 인사만 하다 말아야지.

[글쓴이]

2에게
그렇구나.. 그러면 그냥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할까?

[익인2]

글쓴이에게
그냥 처음엔 인사만 해. 그러다보면 먼저 인사해주시거나 인사정도는 편하게 주고 받는 내적 친밀감 어느정도 생길 수 있음.
그러다가 서로 지나만 가도 인사하는 상태 되면 그때부턴 스카 관련 물어볼 거 있음 가볍게 그것만 물어보고 감사합니다 하고 또 지나가는거고...그러다가 말문 트이면 가볍게 단골손님같은 관계가 되고 편해지지 않을까

[글쓴이]

2에게
그럼 이런식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한 몇일정도 말하다가
한 일주일 정도 후에 혹시 충전기 있어요? 이런거?

[익인2]

글쓴이에게
그냥 인사만 1~2주 정도해. 그러다가 충전기나 결제 관련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거나 그런거..?
그 뒤는..이제 알아서 해야지..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거....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