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내가 자기 없음 큰 일 나는 줄 앎 ㅋㅋㅋ
난 그냥 내 사람이라서 잘 해주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준 건데
지가 잘나서 내가 그렇게 좋아해준 줄 알더라 ㅋ
그래서 지 좀 열받거나 내가 좀 서운하게 하면 기싸움 하듯이 헤어지잔 말 쉽게 해버림 ^^
미안하지만 난 사귈땐 최선을 다하고 이미 끝난 인연은 금붕어마냥 잊어버리는 성격인지라
그런 전애인들 이유도 안 듣고 응 알겠어~ 하고 바로 올차단해 버림
그럼 일주일도 안 돼서 다시 연락하더라; 내가 당연히 지한테 쩔쩔맬줄 알았나 봄
가끔은 그런 x차들 걸리면 내가 너무 사랑을 줘서 그런가 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뭐 일찍 나쁜 넘들 걸러낼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고칠 생각은 안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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