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전에 어떤 질병이 생겨서 수술하고 보험금을 탔어 다행히 좀 보험이 있어서 (엄마가 거의 반강요 해서 가입함) 보험금이 천만원 넘게 나왔어 수술을 잘됐고 회복도 별 문제없이 되는중이야
엄마랑 그거 얘기하다가 내가 ‘갑자기 꽁돈 좀 생겼네‘ 이랬어. 그러니까 엄마가 동생한테 용돈좀 줘라 그러는거야
속으로 좀 빡쳤거든? 내가 낸 보험이고 아파서 수술한건데 동생한테 용돈주라는 말이 서운하고 빡치더라고. 걍 어어 하고 끊고 결국 안줌.
너희같으면 어떨거같애? 내가 예민한건지 화날만 한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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