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우선 전제조건이 사내야.. 출근할 때마다 같이 보고 그래서 아침에 전화하고 각자 카톡이 '나 이제 거의 앞이야!' 이게 마지막..
우린 8to5라 한 7시쯤 저 카톡을 보내고 그 쯤 만나
그럼 저 카톡을 애인이 보내든 내가 보내든 마찬가지인데 사실 그러면 이제 더이상 카톡으로 할 말이 없거든..?
우선 얼굴봤고.. 회사에선 바쁘니까 연락으로 할 말 없고 밥도 뭐 같은거 먹고 (회사에선 안마주치긴 함)
그래서 저렇게 아침 7시쯤 온 카톡을 대답하는게 퇴근하는 시간 오후 5시쯤이야
이런거 이상해..? 이렇게 쭉 살아왔는데 갑자기 이게 애정이 없어서 나오는 행동은 아니겠지 ? 싶어서 문득..
왜냐면 주말에 만난 친구커플은 진짜 회사에서도 끊임없이 카톡한다해서 신기했어 물로 ㄴ거긴 매일보는건 아니긴 하지만 우리도 매일본다해서 매일 대화하고있고 이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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