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챗으로 친해진 18살 고딩애가 나보고 서울 놀러오래(난 지방러)
그러면서 나보고 영화 좋아하냐고 묻더니 음 .. 영화를 볼만한데가.... 룸카페? ㅇㅣzㅣ랄하면서 어떠냐는거 자기는 친구들 10명이랑 가봤는데 재밌고 좋았다고 이러는데 ㅋㅋ..
씹. 날 서울로 불러놓고 고작 한다는게 룸카페 이게 말이 됨? 그래서 내가 뭐랬더라 일단 잡도리를 했는데 갑자기 지 안 어리다고 이정도면 거의 어른이다(?) 발언
그래서 내가 딴 생각하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려했는데 이미 잘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잘 살아라 이러니까 나갈거냐면서 난 딴생각 안하는데 이러고잇거든..
하
아무래도 연락 끊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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