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댁갔을때 이래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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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막 도와드리고 안도와드리면 눈치보이고 그랬던거같은데

지금애인집에가니까 어머님아버님이 다 해주시고.. 우리는 안움직여도 뭐라고 안하시고 간섭도많이안하셔..

오히려 금전적으로나 지원을 더 해주시려고하셔서 좀 당황스러워

그래도 시월드라 안심은 잘안되긴해..

[익인1]

아직 결혼 안했으니까 안시키는거 결혼하면 알아서 눈치껏 해야지

[익인2]

아직 결혼 안함??

[익인3]

요즘 다 그래 내주변도 다 저래 이제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는 경우가 오히려 특이한거같아 결혼하고나서도 나도 내주변도 다 저러셔
그렇다고해서 그런집이 없는것도 아니고 집안일은 안시키더라도 시댁은 감정적으로 서운한일 생기는 경우가 아무래도 많아서 연끊은 친구들 종종 있음.
아 제사있는집은 일시키긴 하더라

[글쓴이]

그치 요즘 많이 달라진거같아

[익인4]

결혼하기전까지는 확실히 모르는 일인거 같기는 함.
결혼 딱 전까지는 잘해주시다가도 결혼 하고나서는 또 며느리 찾고 그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익인5]

요즘은 거의 다 그런거같음ㅋㅋㅋ 나도 결혼했지만 친구들도 딱히 시월드 겪는 경우 거의없음......굳이 저자세로 나가지도 않고 딱히 시키지도 않는느낌

[익인6]

결혼안한 남의집 딸 시키는집이 이상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