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전에 대화나눴던 메신저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 톡방에 전에 일하시던 분들 중에 학부는 같은데 전공이 다른 친구가 있는거야.. 그래서 갠톡해서 잘지내냐 하고 되게 짧게 일했던데 실례지만 왜퇴사했는지 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거든?
근데 자기랑 같이 들어온 동기도 그렇고 자기 선임들도 다 1년도 안되서 퇴사하거나 아니면 오래버텨야 1년반이였는데, 그 이유가 다 내 상사때문이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가스라이팅 엄청심하고 기분파라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병을 얻었다는 거야. 근데 웃안웃인데 나도 갓 한달됐는데 상사 때문에 엄청 힘들어서 스트레스성 위염+장염 걸렸었거든…..
그리고 회사 월급도 너무 짜고 그래서 다들 버티고 버티다가 런쳤다던데 … 물론 그 상사가 곧 퇴사하는게 확정이 났다지만 나…괜찮을까…?^^ ㅠ…
나도 정말 이 상사때문에 런 하고싶은데 곧 바뀐다하니깐 참고있거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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