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다른 사람들 보다 텐션이 낮거든? 그냥 원래 차분한 편이라 그런 것도 있는데 요즘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가 더 낮아졌음.. 그냥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느끼는게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확실히 텐션이 좀 더 높음. 나는 그냥 일반적인 평균 사람들 텐션보다 항상 아래에 있는 것 같음.
그래서 이걸 보니까 나는 왜 다른 사람들처럼 텐션이 높지 않을까. 왜 이렇게 항상 혼자 생각에 잠겨 있고 우울한 것 같을까 싶더라. 이러다 나를 좋게 보고 다가오던 사람들도 날 보고 떠나가는 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 성격이 소심한 편은 아닌데 그냥 집에서도 항상 이럼. 나 같은 사람 다 싫어하겠지..? 왜 난 이렇게 항상 기운 없어 보이고 다운 돼있을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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