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ㅁㅇㅁㅇ가 저정도 브랜드였나ㄷㄷ

나 첫 명품백이 ㅁㅇㅁㅇ였는데 아울렛 라인 70주고삼

카메라백도 60인가줬고

프라다의 하위브랜드로 어리고 젊은애들 대상 라인이었는데 이젠 아득한 가격이네

[익인1]

몇년사이에 이미지 올리기 제대로 성공함 프라다급이야 이제

[글쓴이]

똑같이 가격 대폭올라도 샤넬같은 대체불가 브랜드가 아니라서 더 신기함

[익인2]

요즘 앵간한 유행 다 미우미우가 뽑아냈잖아

[글쓴이]

아 그치그치 근데 그게 브랜드 고급화라는 엄청 어려운 미션을 뚫을줄은 몰랏어ㄷㄷ

[익인3]

ㄹㅇ 그냥 젊은애들 겨냥하는 프라다 하위브랜드였는데...

[익인4]

ㄹㅇ 갑자기 엄청 올라감..고급화를 잘 한 듯 대단해

[익인5]

아울렛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나 10년전에 미우미우 가방 살때만해도 200 넘게 줬었어. 백화점에서...

[익인6]

그러게 나도 프라다 하위브랜드인식이 있어서 좀 적응안됨

[익인7]

나도 아직도 적응안됨ㅋㅋㅋ

[익인8]

나 미우미우 진짜 안 좋아했는데 몇 년 전부터 좋아짐
거기서 몇 개만 취향이긴 하지만 넘예

[익인8]

이번에도 거의 500 주고 질렀슨,,

[익인9]

아 이거 나도 공감해 ㅋㅋㅋㅋ 몇 년 전에는 '돈 좀 더 보태더라도 걍 프라다 산다' 이런 마음이었는데 어느 순간 되게 트렌디해지고 가격도 비싸졌더라

[익인10]

비싸게 팔면 비싼브랜드되고 싸게팔면 싼 브랜드되고 ㅋㅋㅋ

[익인11]

미우미우 최근 몇 년 사이에 급변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