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단타로 큰돈 노리는 그런 어리석은 사람 절대 아니고 이것저것 주식에 대해 하루종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조금조금씩 여러 주식에 소액씩 꾸준히 투자해서 먼 노후 대비하는 현명한 사람인거 앎 근데 내 얼굴보면 그냥 오직 무조건 주식 얘기밖에 안함 같이 밥먹을때도 주식 유튜브 틀어놓고 내가 그냥 집중 안하는 티내면 좀 봐라 들어라 하면서 눈치주고 주식얘기 운 띄우면 30분이 기본임 니처럼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애한테 아등바등 노후 준비시켜주겠다는 엄마가 있는게 복받은거 아니냐면서 매~번 물으면서 확인사살하고 오늘은 나한테 니 취직해서 월급받으면 취미생활? 그런데 돈쓸생각 하지말고 무조건 주식 자동이체되는 계좌에 최대한 많이 넣을 생각부터 하라는데 진짜 왤케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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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시골에 16년간 맡겼는데, 데려오는게 맞나요?.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