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장님 모시는 일을 하거든?
어느날 회장님이 집에 가고 싶다는 거야
회장님집이 하나가 아니라 몇 개 되거든
심지어 그중 하나는 규모가 꽤 커
그리고 집이 한옥스타일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사진찍을 정도로
이쁜 곳이야
근데 문제가 뭐냐면 내가 회장님따라 한옥스타일의 집에 방문하잖아?
그럼 정문을 반쯤 열어놓기만 해도
일반인들이 지 멋대로 들어와...
그리고 우리한테 질문해
'죄송한데 여기 이쁜건물은 뭐하는 곳이에요?'
여기 회장님집이니까 빨리 나가주세요
그리고 어이가 없는게 죄송하면 죄송할 짓을 왜해
내가 느낀 게 뭐냐면
건물이든 음식이든 사람이든
외관이 이쁘잖아? 사람들이 가까이 보려고 온다는 걸 알게돼 ㅋ
당연한 이치이긴하지만 새삼 다시 알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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