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과 여행가는데 안 맞는거 같아..
애인과 여행가는데 안 맞는거 같아..
애인이 연하인데 면허는 있는데 운전할 생각도 없고 차도 없어서 내가 운전하는데 너무 빡세..초반엔 운전 연습해서 고생안 시켜줘야지도 3주만에 포기하더니 이젠 당연히 내가 하겠지 전제하에 어디 가자해..
일단 비용은 애인이 숙소, 식비 내고 내가 차에 대한 기름값, 유지비, 카페, 야식 비용 담당하고 있어. 애인은 차에 대해 전혀 관심없어서 얼마나오는지조차 관심없고, 기름값이 미친듯이 나와..한달에 30만원은 기본이야..
운전은 내가 하는데 애인이 피곤해해서 10시되면 자는 사람..평소에도 10시되면 자는데 여행 가서도 10시되면 스위치끄듯 본인도 모르게 잠드는거 같음..이래서 관계는 1도 없음..키스조차 없음..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차에서도 본인도 모르게 잔대..계속 자고 있어..여기서 빡침
나혼자 몇 시간동안 놀다가 잠들고, 뭐지?싶고 또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 운전하고 내가 여행하러 온건지 투어담당 기사님인지 모르겠다..
다들 어찌 여행다녀? 금액적인것도 맞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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