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중하고 중요한 거면 가성비와 이것저것 조건 따지는 게 맞는데
어떻게 거의 모든 순간을 다 그러지?
밥 한 번 먹으러 가는데도
이 메뉴에는 자기 안 좋아하는 거 들어가 있는데 이건 괜찮고 아 근데 가격이 .. 이러면서 다 따짐
1인 1메뉴면 저렇게 해도 상관없는데 나눠 먹는 거면 감안하고 먹어야 하는 거 아니야? 아니면 빠지던가 해야지
안 먹는 건 또 많고 편식도 심해서 재료 하나하나도 다 따지고 짜증나 죽겠어
옷 고르거나 어디 놀러갈 때도 하나하나 다 따짐
진짜 돌아버리겠음;;;
얘 이거 따지고 고르는 동안 시간 다 가버려
+ 카페, 영화, 보드게임카페 이런 소소한 것도 다 따짐. 댓글에 적었지만 지 할 거는 다 하면서 우리랑 놀 때만 되면 이렇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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