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망하고 10년만에 언니랑 둘이서 비행기 타고ㅋㅋㅋ 여행가는데
부모님 반응이 너무 차가워서 좀 씁쓸하네…
아빠는 분위기 잡고, 엄마는 왜 그때 가냐 성수기 피해서 가지 예약 해버렸냐 (직장 다니는데 어떻게 성수기를 피해…)
저 둘은 언니랑 내가 노예처럼 일하고 밥 먹고 자고 또 출근하고 밥 먹고 자는게 좋은거겠지
친구도 없고 연락할 곳도 없이 저렇게 일하면서 닥치고 돈 만 벌어주면 되는데, 쓸데없이 나가려는게 아니꼬운거겠지
자식이 아니라 돈 벌어오는 버러지 같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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