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기를 당했단 말임 근데 자꾸 내 불행을 이야기 하래 근데 내가 안하고 그냥 일상 이야기 했거든? 나 취직했다 뭐 이런거?
근데 이런거에 답장도 안하고 그냥 씹는거임 근데 뭐 그게 다들 바쁘고 그러니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냥 넘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답장안한게 자기들한테 진전이 된게 있는지 이야기 안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만 한다고 실망스럽다고 손절하자 함
당시엔 어이가 없었고 울기도 울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 불행을 내가 내입에 담기 싫다는데 자꾸 요구하는 것도 짜증나고
본인들이 도대체 뭘해줄 수 있길래 나한테 자꾸 이야기 하라는건지 모르겠음 내가 왜 보고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고등학생때 온갖 추억이 다 그친구들 관련이라 가끔 생각나는게 좀 그렇지만 그냥 잘 이겨내고 있음 후회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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