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딸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데 목욕하는 법을 잘 모르는거같아..

내친구 딸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데 목욕하는 법을 잘 모르는거같아..34

친구 딸이니 오지랖이라 더이상 말은 안해소 이러는 이유는 모름..(바로 앞에 애도 있어서)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태권도 다녀온 친구 딸한테서 운동했으니 땀냄새가 많이 났거든 씻고 다시 나왔는데 그래도 냄새가 나는거야

구냥 모른척 했는데 친구가 대놓고 어휴 냄새난다니까!! 하고 방에 데려가서 몸 확인하고 다시 씻으라고 들여보내드라

내년에 중학교 올라가는 애인데 씻고도 냄새나고 그러니까 제대로 안씻는거같아서 매번 확인한대,,

씻는법을 알려준적은 없다는데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비누칠 꼼꼼하게 한다거나 구석구석 씻눈법 샤워볼 사용하는거 등등 모르는거 같어.. 물로만 하는거같음.... 머리도 정수리에 샴푸 짜서 손으로 대충 휙휙한대 아나 이정도면 씻는 방법 알려줘야하는거 아니냐.... 다시 씻고와도 나드라...

	익인1 엥 알려줘야 알지...안알려주면 어케암 ㅜㅜㅜ 18일 전 글쓴이 샤워시간이 3분도 안걸리는데 진짜 나라두 가르쳐주고싶어...목욕탕 데리고가서 싹 알려주면 될텐디,, 18일 전
	익인2 아니 왜 안알려줌 …… 초딩 입학하면 이제 혼자 씻는법 다 알려주지… 18일 전 익인3 22 18일 전 글쓴이 그니까.... 재혼한 남편 딸인데 알려줄거면 남편이 했어야했대 아니 늦었으면 지금이라도 해주면 되는데 해주려면 남편이 해야지 이래...이제 중학생인 딸을 어케 아빠가 자세하게 알려줌.. 18일 전 익인2 와ㅋㅋㅋㅋ 재혼한 남편 딸이라 그런건가…; 아빠가 알려주기 민망한 나이구만…;일부러 저러는건가? 18일 전 글쓴이 근데 그거말고는 또 잘 지내고 애도 엄마좋아해서 ㄱㅊ은거 같긴한데 이건 왜 안하는지 모르게씀,,, 18일 전
	익인4 헐 냄새나면 친구들도 안좋아할텐데 좀 그렇다... 그정도는 가르쳐줘야지 18일 전 글쓴이 헐 그렇네 학교에서는 ㄱㅊ으려나... 18일 전
	익인5 초4딸 머리에 기름 끼고 냄새나서 당분간은 내가 씻겨줬었음 컸다고 그냥 놔두는 것 같은데… ㅠ 딸도 좀 민망해하고 ㅠㅠ 18일 전 글쓴이 방에 가서 벗는건 너무 익숙하게 잘 하길래 민망해하지않는건 같은데 또 씻는거랑은 별개려나? 진짜 내가 목욕탕 데리고 갈까가 목끝까지 차오름 내 조카였음 바로 데리고 감... 18일 전
	익인6 엥 그건 좀... 아무리 그래도 아빠가 알려주긴 어려운 나이잖아ㅠㅠ 18일 전 글쓴이 그니께,, 딸이라 위생이 더더더 걱정됨.. 18일 전
	익인7 아니 친딸은 아니어도 이제 자기 자식인데 씻는법 하나 가르쳐주는게 어려운가... 에휴 18일 전
	익인8 엄마가 샤워시킬때 가르쳐주지않나..? 18일 전 익인8 어릴때 머리 제대로 안감으면 엄마가 데리고 들어가서 다시 직접 박박 감겨줌ㅜㅜ 18일 전 익인8 아 댓글 이제봄… 아니 수영장이나 목욕탕만 같이가도 남들 어떻게 씻는지 볼 수 있고 가르쳐줄 수 있을텐데ㅠ 18일 전 글쓴이 그니께...한번만 들어가서 알려주면 되자나 우리 어렸을때처럼... 월경 시작하면 어쩌려고 그러는거지 아 오지랖 같기도 한데 진짜 애만 ㄱㅊ다면 내가 대신 알려주고 싶음 애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겟지만 그정도로 이게맞나 싶음 18일 전
	익인9 나라면 친구한테도 정떨어져서 손절할듯..... 18일 전
	익인10 아 원래 씻는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나?? 기억이 안나네 18일 전 글쓴이 보통 첨에 제대로 못하면 엄마가 박박 씻겨주고 너 목뒤나 귀뒤도 씻어야하는거 알제 하면서 말은 해주니까,, 18일 전
	익인11 씻는 방법을 왜 안알려줘.. 냄새나면 친구들이 도망가요ㅠㅠ 18일 전
	익인12 표면적으로는 문제없이 잘지내는데 밖에서 어떤 대접을 받든말든 별다른 마음 안쓴다. 가족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같이 지내야하는 직장동료 이런 느낌아님..? 18일 전 익인16 그런 것 같음.. 애정이 없으니 이러는 거 아닌가 싶다 쌩판 남인 쓰니도 이정도 마음 쓰여 하는데 한집 살면서 아예 애정이 없어 보임.. 18일 전 익인12 방임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마음이 찝찝함 ... 18일 전 글쓴이 아 에바다 이댓글 보니까 진쩌 너무 속상함 내가 복지사로 일하고 있어서 오지랖인거 싶었는데 그냥 상황이 노답같네,, 내가 수영장 이나 찜질방 데리고 놀러간다고 물어볼까 셋이서는 절대 안갈거같음...ㅋㅋㅋ🫠 18일 전 익인12 애도 나중에 커서 다 알꺼임. 어떤식으로 자기를 키웠는지. 그리고 쓰니가 어떤식으로든 살짝 도와준다면 좋은어른이 있었다고 기억될 것 같아. 18일 전 글쓴이 말해봐야겠다ㅠㅠㅠ 댓글 고마오🥹 18일 전
	익인13 씻는 법을 알려줘야지 저러면 학교가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기 힘듦 18일 전 익인13 아 재혼... 그러면 잘해주기는 해도 자기 딸이라는 생각이 안들수도 있을듯 18일 전
	익인14 지금 냄새 많이 나는 시기라 옆에서 잘챙겨야 하는데..그냥 딸이랑 친구랑 같이 찜질방 놀러가서 보옂 면 안되나? 18일 전
	익인15 그러면.. 이제 친구는 없음..... 애들도 청결하지 못한 애들이랑은 안어울림..... 18일 전
	익인17 목욕탕 한번 같이 가서 알려주지.. 18일 전
	익인18 호르몬 냄새일 수도 있는데 .... 목욕탕 가는 게 좋을 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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