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상해를 4박 5일 동안 가려고 했어. 비행기나 숙소 예약은 다 했구.
근데 막상 가려고 하니까 회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조금 쉬고 싶어지네..근데 이게 지금 기분 때문에 그래서 그런 거였는데 나중에 거서 후회할까 봐
그리고 처음 가다보니 무조건 내 성격 상 조금 타이트하게 움직일 거란 말이야, 그만큼 진짜 너무 피곤해질 거고
또 내가 퇴사나 환승이직 둘 중 하나는 확정이거든? 근데 환승이직하면 이제 갈 시간이 또 없을 거고 그러니까 고민이네 ㅠ
이번에 항공사에서 시간대를 바꿔서 무료로 취소할 수 있음! 너희들은 어떻게 할 것 같니
중국 자체나 혼자 여행은 문제 안 됨. 애초에 가보고 싶었고, 혼자 여행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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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이면 노산이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