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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
결혼도 하고 싶은데 도저히 못할듯하고
모은 돈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은 나뿐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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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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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는 무슨 힘으로 살아가? 난 가족도 없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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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가족이 없는 수준인데 죽기 무서워서 알바 하면서 살아가...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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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지가 멀쩡한데?
일단 돈부터 모아서 하고픈 결혼하면 되지.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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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기엔 나이가 너무 찼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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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몇 살인데 쓰니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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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인데 빚있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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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웅 나도~ 뭐어쩌겠어 이렇게 되버린걸 그냥 남들이랑 비교 안하려고 노력하고 나의 삶을 살아야지 묵묵하게 한걸음...진짜 쉽진 않긴 한듯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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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그래 나중에 큰병 생기면 걍 죽어야지 하고 내 처지를 신경 끄고 사는중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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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솔직히 살아갈 낙도 없고 걍 하루하루가 적당히 괴로운데 또 적당히 살만해서 버티고있음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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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야
밑빠진 독에 물붓기야
미래...없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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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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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래서 걍 내년에 죽어야지 내후년에 죽어야지 하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있어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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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고싶은거 뭐??ㅜㅜ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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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네.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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