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했던 언니 마지막에 생일선물 먹튀해서 서운했었는데 (생일 연속으로 챙겨줬었고 개업선물도 사줌, 언니는 나 자잘하게 카페 이런거 사줬었음) 그냥 말 안했음 까먹을수도 있다 싶어서
그러다가 내가 결혼하게 됐는데 냅다 모청이나 청첩장 준것도 아니고 또 새로 가게 오픈했길래 겸사겸사 인사하려고 들린다고 보냈는데 안읽씹...^^ 프사는 바꾸면서 내 톡은 절대 안읽음
차라리 뭐 바빠서 안된다고 답을 하던가 ㅠ 너무 실망함.
그리고 나름 친했던 친구중 하나도 내가 타지역으로 이사온 후에 만나자고 할때마다 계속 안된다 해서 청모 못하고 청첩장도 안줬는데,
입장바꿔서 나였으면 결혼하냐고 물어라도 보면서(프배사 다 결혼사진) 축의 안해도 축하는 해줬을거 같거든? 근데 진짜 이악물고 모른척하더라 ㅠ
먼 지역인데도 와주고 축하해준 친구들이랑은 평생 갈거고
이번일로 이정도 두세명은 완전히 거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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