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 하는게 어려우면 왜그렇지 ㅠㅠㅠ.....

그냥 힘든 일 아니어도 남한테 나를 드러내는게 어려운... 난 에피소드 턱턱 잘 푸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ㅠㅠ.. 옛날엔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ㅠ에휴~

[익인1]

상처많이받았나

[글쓴이]

그런 일도 있긴 하지..

[익인2]

본문에 적혀 있네 내 얘기를 재미없어할까 봐 안 궁금해할까 보ㅓ 그런 근심 때문에 안 말하게 되는 거일 듯

[익인2]

아니면 생각 정리하고 말해야 하는 스타일이거나..

[글쓴이]

그런가 !!ㅜ 남 시선을 신경 써서 그런가... 그냥 본문내용도 친구한테 얘기하고 싶을때가 있거든 ㅋㅋㅋㅋ ㅠ 내 성격이 좀 그런편이라 스트레스다~ 하는 얘기들.. 공감도 얻고싶고....근데 또 막상 얘기하자니 내 약점이 되는것 같고 ㅋㅋㅋㅋㅋ

[익인3]

그냥 그게 성격인거임 나도 그런데 문제라고 전혀 생각 안해

[익인3]

그리고 내 얘기 너무 많이 하면 그걸로 또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 편한대로 하면 됨

[글쓴이]

좋게 말해줘서 고마워 ㅋㅋㅋ ㅠㅠ~ 맘이 좀 편하네

[익인4]

나도 그래~나를 드러냈을때 보이는 상대의 반응이 안좋을까봐. 또는 내 얘기가 나에게 약점이 될까봐.

[글쓴이]

ㅠㅜ 그러게.... 나조차도 남 얘기 들을때 별 생각 없이 듣는데.. ㅠ 막상 내 얘기 하려고 하면 입이 잘 안떨어져 ㅎㅎ..

[익인5]

난 친한친구들한텐 ㄱㅊ은데 적당히 친한? 사회생활 할 때 내 이야기가 입밖으로 안 튀어나와서 걱정이야 ㅜㅜ

[익인6]

난 약점 될거같아서 말 안하는데 이게 또 한편으론 남 신경 많이 쓴다는 이야기 같음 다른 사람들은 별 생각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