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 사람이 청모한다고 호텔 뷔페 사주면 부담스러울거같아?

내가 A라는 지인이라는 친한데 A의 지인인 B랑은 별로 안친해(1년에 1번 볼락말락?)

그래서 A한테만 청첩장 주려햇는데

B가 안주면 섭섭해할거같고...(그래도 같이 여행도 간적잇음) 줘도 내입장에서 좀 미안하고 ㅠㅠ 그런느낌임

근데 A한테는 평소 빚진게 많아서 조선호텔 뷔페(나한테 멤버십잇어서 쫌 쌈) 사주려구햇엇엇는데

걍 B도 같이 초대해서 청모하면 많이부담스러움??????????

[익인1]

당연

[익인2]

부담스러워 너무...

[글쓴이]

B한테 청첩장 주려면 ㅠA랑 같이봐야하는데... 걍 인당 7-8만원대로 사줄까? 그것도 부담스러움?

[익인2]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네...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글쓴이]

근데 요새 물가올라서 조금만 시켜도 ㅠ인당 7만원이지 않아???

[익인2]

나랑 다른 세상 사람인가부다 쓰니...

[익인3]

ㅇㅇ..

[익인4]

ㅇㅇ부담..

[글쓴이]

너무 고민대네.. 어느정도가 적정한거같음?

[익인4]

그냥 솔직하게 그 친구가 나한테 축의금 얼마정도할지 생각해보고
10정도 할거같으면 그 밑에 금액으로 해주는게 덜 부담스러울듯 ..
근데 청모에 그렇게 돈 많이 쓰지말어 ㅠ 안그래도 결혼준비하느라 돈 많이쓸텐데...
청모 많이다니는 입장에서 비싼밥 얻어먹으면 오히려 부담스러움

[익인5]

ㅇㅇ진심으로 부담스럽고 원래 인간관계가 기브앤테이크라 받은 만큼 해주는게 국룰인데 너무... 좀 그렇다ㅜㅜㅜ 아님 A랑 찐친이면 본문 내용 얘기하고 셋이서는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청첩장 주고 A한테는 따로 호텔 뷔페 사

[글쓴이]

그래야겟군 사실 그냥 내가 호텔뷔페 가고싶기도햇어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날 그 호텔에서 투숙하거든 ㅋㅋ커ㅜㅜ콯 여차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