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으로 택시를 불렀음 근데 택시가 도로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임 그래서 돌아서 오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창문을 내리고 오라고 손짓을 함
내가 도로를 건너가려면 끝쪽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서 타러 가야 함 시간 없어서 택시를 불렀는데 거기까지 걸어가고 또 신호가 바뀔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빠듯해서 전화해서 돌아서 와달라고 부탁함
결국엔 돌아서 오시긴 했는데 가는 내내 궁시렁 거리심 그래서 결국 못 참고 한마디 하면서 실랑이 시작 됐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을 모르겠거든? 왜 손님이 부른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정차해서 나보고 오라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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