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엄마랑 같이 보내겠다는 애인 이해 돼?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만 계시는데 엄마가 평생 일만 하시고 아버지 돌아가신 후에는 우울해하고 집에 혼자 계시는 것도 무서워하심

글서 크리스마스 엄마랑 보내고 싶른데 에바야?

[글쓴이]

작년 여름에! ㅠ 글서 작년엔 엄마가 크리스마스도 못 즐기고 가족 다 분위기가 안 조앗어서 올해는 쫌 같이 맛있는 거 먹고 놀고시퍼...

[익인465]

엥 이게 왜 이별사유임? 너무너무 이해되는데...

[익인466]

애초에 가족>>애인이잖아 이거 이해 못 해주면 못 사귀는거지 그리고 작년 여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 이야기 하면서 말하면 이해 해줄 거 같은데

[익인467]

이해함

[익인468]

이거 이해 못하는 사람이랑 내가 헤어질듯

[익인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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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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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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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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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0]

내가 여자여서 그런지 나였음 셋이 보낼것 같은데 남자 입장은 모르겠음

[익인472]

이브에 만나고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랑 보내도 되지않나

[익인473]

완전 이해되는데 크리스마스에 안 만나고 이브나 그 전에 만나면되는걸..; 본문보니까 내가 먼저 크리스마스 때 어머니 챙기라 할 거같은데 진짜 당황스럽다

[익인474]

이브랑 당일 둘 다…?

[익인475]

본문 보기 전까지는 읭 했는데 보니까 이해됨 설명 듣고도 뭐라하는거면 내가 헤어질 듯

[익인476]

이해됨 내가 남친 상황이라도 이걸로 그러면 헤어질듯

[익인477]

이해하는데 그 후에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헤어질지 말지 고민될거같음

[익인478]

크리스마스가 뭘 그렇게 중요하다고….걍 그 전에 23-24에 놀아….
다른 날에 놀면 되지….

[익인479]

근데 과연 이번 크리스마스 한번 뿐일까ㅋㅋ
결혼 생각있으면 미리 헤어지는게 맞음

[익인481]

이해됨

[익인482]

의심됨

[익인483]

충분히 이해됨 성별을 떠나서 나 같아도 챙기겠다

[익인485]

기독교아니면 크리스마스는 그냥 빨간날 중 하나일 뿐.. 별 의미없는 날이라 생각햇는데 다들 크리스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많구나

[익인486]

사별 후 우울증정도면 나가서 놀기도 마음 불편하지
우리집도 아빠 돌아가시고나서 좀 눈치보이긴하더라 대신 연애 안하긴 함

[익인487]

남자가 그러는 경우는 좀 읭 싶긴 하다

[익인488]

그냥 평소 행실에서 갈릴 것 같음.

[익인489]

난 당연히 허락해주고 어디 먹으러 갈거면 예약 같은거 내가 해줄 듯(내 애인은 예약 잘 못해서ㅋㅋㅋㅋㅋ)
나랑은 이브에 기깔나게 놀자~ 하면 되는거지! 나도 25일은 가족이랑 보내면 되는고자나~

[익인490]

나랑 이브에 만나믄대

[익인491]

아니 크리스마스가 뭐라고..그런 사연있으면 당연히 이해해줌 이브에 같이있고 다른날에 놀면 되는거니까 그 얘기듣고 나도 부모님이랑 보내야겠다 생각할듯

[익인492]

개 웃김 여자들 이중잣대 ㅋㅋㅋ 남자가 엄마랑 보낸다 하니 결혼안한다 하는데 쓰니가 여자라니까 갑자기 이해된다고 ㅇㅇ 하여튼 여자들 내로남불 알아줘야함

[익인495]

난 완전 이해 되는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라는 주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