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00년생인데 연애를 안해본건 아니고.. 두번 다 오래 알던 사람이랑 한건데 다 6개월 미만이었어..
특히 두번째 사람은 한 두세번 만나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사귀게 됐는데 내가 이 사람을 사귈만큼 좋아한건 아닌지 어느순간 이 사람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단점이 크게 느껴지길래 바로 헤어졌어.
그 이후로 소개 받으면 나름 3번 정도는 만나보려 하는데 대부분은 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지거든? 막상 나가서 만나면 괜찮게 시간은 보내는데 아쉽거나 더 만나고 싶거나 연락을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없으니까.. 이걸 참고 사귀게 됐다가 두번째 전남친 상황 될까봐 못하겠는데 노력의 범주에 참고 만나보는것도 있는건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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