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무에 미친자 1시간반 걷고 옴...

시중에서 파는 거 말고 내가 만들어 먹는 거에 꽂혀서

무 사러 왕복 1시간 반 걸었어 ㅋㅋㅋㅋㅋㅋㅋ (호주라 여긴 더움)

하 1.5키로 짜리 샀는데 일주일안에 다 먹을듯 

[익인1]

대단하다👍

[익인2]

와 이사람아 무에 믿힌 사람아

[글쓴이]

이게 벌써 한달 째... 혼자 먹은 무만 한 5키로 될듯...

[익인3]

오 요즘 무 튼실하고 싸던데 나도 만드는 법 알아볼까🤔

[글쓴이]

ㅁㄷㅁㄷ 너무 쉬워...

[익인3]

오 고마워 집에 애사비랑 스테비아 있는데 무만 있으면 되네

[익인4]

식초랑 설탕넣고 직접 절여??

[글쓴이]

식초 1: 물 2: 스테비아 취향껏 그냥 뜨겁게 데워서 (끓이기 x)
무에 부으면 끝 ㅋㅋㅋㅋ 난 하루 두고 먹는데 그럼
아직 무 조금 매워서 내 취향이야 ㅋㅋㅋㅋㅋ

[익인10]

스테비아말고 다른거넣어도됨?

[글쓴이]

ㅇㅇ 나는 그냥 집에 스테비아 있어서 넣는 거임

[익인6]

사카린 스테비아 가 좋아 설탕은 끈적 거려 그리고 빙초산

[익인8]

사카린 빙초산 몸에 진짜 안 좋은 것들...

[익인6]

빙초산은 그냥 식초 원액 그런거지 나쁜거 아니야 사카린도 오히려 설탕보다 몸에 좋은데 단맛이 날카로워서 잘안쓰는거지 나쁜거 아니에요 ㅠㅠ

[글쓴이]

에엥 둘다 괜찮음 그냥 나는 내가 집에 있는 거 쓰는 거임 ㅋㅋㅋ

[익인5]

와 너무 신기하다.. 나 무 극혐러인데...

[글쓴이]

나도 이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겁나 꽂힘...

[익인5]

신기하닼ㅋㅋ 난 어릴때는 그냥 그랬는데 고등학생때 학교에서 배추 비싸서 무만 줄곧 내리 반찬이며 국이며 나와서 그 이후로 다신 안 먹음

[익인7]

ㄹㅇ 무친자네 거리도 거린데 그 무거운걸 들고 오는 독기....

[글쓴이]

무겁지 않아 하하 그냥 장바구니 들고 쫄래쫄래 오면 되는 거라

[익인9]

저정도면 진짜 인정이다..

[익인11]

시중에 파는것보다 몸에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