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상 오빠 또래 사귀고 있고 거의 반반해
이제 사귄지 일주일 됐고 데이트할때
상대: 밥 삼
나: 인생네컷 카페 노래방 등등 다 삼
-> 총합 비슷하게 나옴
대충 5:5인 것 같아
근데 내가 궁금한 건 보통 아래에 서운한게 내가 너무 계산적인 사람인건가 싶어서…!
1. 소품샵 가서 예쁜 것들 있어서 사는데 예쁘다고 하면 옆에서 사줄까? 하는 말 같은게 없어… 사귄지 얼마안돼서 그런가? 약간의 센스같은거…ㅠㅠ 물론 진짜 사달라고 그런건 아니긴해… 말이라두… 이런느낌
2. 텔 대실 하고 내가 치킨을 샀는데 배달어플은 당연하게 나만 들어가는거…
3. 뭘 먹으려고 할 때 나는 보통 말이라도 내가 사겠다 이런 말 하거든? 근데 내가 뭘 하려고 할 때 그런 말없음
(나는 그런 말을 하기는 해…)
전연애는 내가 여자만나다보니까 상대가 센스가 좋았어
( 평소 꽃선물이나 자기가 계산 하려고 하는 시늉이라도 함… 그런거 …)물론 사귀고 나서는 나중에는 내가 상대 돈이 없어서 8로 부담했어. 근데 그게 아깝지는 않았거든 ㅠ왜냐면 매번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줘서…
근데 지금은 이런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지네
말은 예쁘게해주는 편이야 매번 예쁘다해주고 사랑한다해주고…
원래 보통 연애가 이런건가 궁금하네… ㅠㅠ 남자를 처음 만나봐서 궁금해서 물어봐…내가 계산적인건지…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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