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들 부산대 진짜 좋아하네..

서울 살다가 아빠 현장 때문에 부산으로 전학온 케이스라 실제 대학 서열 잘 아는데 부산 사람들은 부산대를2~3급 올려치고 있음

뭐 상명대나 가천대 정도 인서울 하위수준 대학은 그렇다 쳐도 국민대 안가고 부산대 간다는 애도 있음

서울 살아본적 없는 애들이라 그런가.. 아님 돈이 없낭

[익인116]

마치 중딩때 나 보는 거 같당 이제 고 1 되면 아차 싶고 고 2 되면 그래도…! 라고 생각하면서 겨울방학때부터 좌절하면서 고3부터는 날 받아주는 대학이 있는지 찾아본다

[익인118]

아 이제 원서 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9]

ㅋㅋㅋㅋㅋ 아 07년생인겨? ㅠㅋㅋㅋㅋ

[익인122]

엥 입결 떨어졌어도 국민대보다는 부산대가 비슷-근소우위라 부산사람들은 당연히 부산대가지... 서울사람들은 국민대가고

[익인123]

내가 부산살면 나라도 부산대감 건동홍이어도 부산대갈듯
딴거보다 지역인재때문에

[익인124]

나 18학번인데 우리때도 건동홍 밑으로 갈거면 인서울 굳이안함ㅋㅋㅋㅋ

[익인125]

음???? 부산대를 내려치는거 같은데...???

[익인127]

많이 어린가 부산 사는데 국민 부산이면 당연히 부산대 가지 건동홍까지 가야 고민할 듯
애초에 대기업 가려면 애지간한 인서울보다 지거국이 나음

[익인127]

돈, 시간 아끼면서 취업 이득인데 고민할 필요가 없음 칼졸업하고 석사 따면 대기업 확률 개높음
너가 서울 사는데 부산대보다 입결 좀 낮은 대학 붙었어 그럼 부산대 가? 서울 갈 거잖아,,
나도 본가 지방인데 대학 때문에 서울 올라와서 직장 5년 차지만 우물 안 개구리ㅜ 그런 거 없음 서울 부산 따지면서 우물우물 하는 게 더 웃김

[익인128]

현재 입결이 국민대가 부산대보다 위인데 초반댓들 황당하네 입시판 뜬 지 한참 됐나 봄

[익인128]

부산 살면 국민대 버리고 부산대 갈 수 있음 근데 부산대 버리고 국민대를 왜 가냐는 건 걍 알못

[익인129]

나 21학번이고 부산대 기계붙고 건동홍 추합해서 왔는데 동생은 25인데 국숭떨어져서 부산대 전화기갓음ㅋㅋㅋㅌㅌ

[익인129]

옛날엔 국숭안가고 부산대간다 이 문장이 말이됐겟지만 요즘엔 부산대가 너무 떨어져서 국숭못(안)가고 부산대가는거임

[익인130]

허허 졸업한 부산대생 .. 입결은 이제 모르겠고
솔직히 취업으로 서울 상경할거면 부산대 갈필요는 없지
그렇지만 주변에 동기 선배들 다들 엥간한 대기업 붙고, 또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학에서
얻어가는 것들중 좋은것들을 많이 얻었고!
또 돈을 많이 아끼면서 대학을 다녔어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니까 대충 한학기 40만원이였어.
친구들도 다들 저렴한 등록금과
이정도 아웃풋으로 당장은 빛을 못봐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쓰니가 무슨과, 어느 직종을 희망하냐에 따라
당장 대학 순위 뭐가 높고 낮나 이걸 따지는것 보다 이후의 아웃풋을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익인131]

부산대는 근데 동문파워가 쎔 부산대랑 경북대.. 나오면 현장에서 좋은 과들이 확실히 있어

[익인132]

요섀는 지거국 버리고 국숭세단 선택하는 비율이 더 높아짐

[익인133]

예전엔 중경외시까진 부산대 간다고 했던거 같은데

[익인134]

그 지역 사람들이면 부산대가 당연히 자랑스럽것지... 돈이 없낭은 뭐냐 대체

[익인135]

ㅋㅋㅋㅋㅋ대구와봐 경북대도 장난아님ㅋㅋ

[익인136]

이거 지금 지역 비하니? 나 21학번인데 부산대 1-2등급 하는 애들 많이 갔음 3등급 초도 갔지만.. 국숭세단 라인 갈 바에 부산대를 가지 뭐라는겨 ㅋㅋㅋㅋㅋㅋ 학교다닐때도 국숭세단 붙은 애들 거기 안가고 부대를 갔음

[익인137]

나중에 부산대 애들 공기업 지역인재 받고 로스쿨 지역인재 받고 경남권 대기업 들어가는 거 봐라.......속 뒤집어 진다.

[익인138]

이유가 다 있어 동문파워라는거 무시못해..
그리고 국민대 가면 딱 국민대 수준의 학생들만 있는데(좋은 학교인거 앎, 욕아님) 부산대같은 지거국가면 그 지역의 천재들도 가끔 있을걸 나도 예전엔 인설버리고 지거국 가는거 이해 못했는데 취준하니까 너무 이해가 돼^^..

[익인139]

아씨 고집 개쎄서 나이 좀 있나 싶었는데 이제 원서 쓴다고 하니 힘 쫙 빠지네 그래그래 열심히 써서 인서울 꼭 가라..

[익인141]

돈ㅋㅋㅋ

[익인142]

당연히 부산사니까 국민대보다는 부산대지

[익인144]

대구도 경북대 냥좋아하잖아 진지하게 서울대vs경북대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음

[익인145]

여기도 나이대 진짜 높아지긴 했나보다
지거국이 옛날 지거국이 아님
몇 년 새에 입결 떡락해서 부산대 갈 성적으로 국민대 못 가
지역인재 공기업 이런 거 노리거나 부산 살면 가깝고 등록금 싸니까 갈 만하긴 한데 부산대 놔두고 국민대를 왜 가냐는 건 ㄹㅇ 알못임 왜 가냐는 게 아니라 못 간다니깐요
그리고 문과면 웬만하면 위로 올라가는 게 맞음

[익인146]

2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원서 쓰는 고딩이 입시를 알면 나이 먹은 본인들보다 더 잘 알겠지 오히려 비웃는 게 뭔가 웃김

[익인150]

본문 자체가 부산사람들이 부산대 올려치기 한대잖아
부산 사람인데 국숭세단 갈 수 있는데 버리고 부산대 가는 애들 있음
근데 쟨 왜 굳이 국숭세단 안 가고 그걸 버리고 부대 가냐
서울에 살아 본 적 없는 애들이라 그런가 돈이 없나 이러면서 비하를 하니깐 빡치는 거지
그리고 아무래도 그 지역에서 쭉 살거나 지역 사람이면 본인 지역의 대학을 더 좋아하고 선호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님??
이런 태도 때문에 빡치는 거지
부대 가는 이유 중에 공기업이나 지역인재 이거 노리고 가는 이유도 있는데

[익인145]

네가 말한 공기업, 가까운 대학 선호 등 다 내 원댓에 써져있잖음
글쓴이 의견에 동의하는 게 아니라 이젠 성적대 자체가 다른데 자기 입시 시절 얘기하면서 전혀 다른 얘기하는 댓글들 보고 하는 말이잖아

[익인147]

사람들 인식이 왜 그렇냐면 당장 내 주변만 봐도 부산대 나와서 대기업 공기업 가는 친구들은 많이 봤는데, 국민대도 그만큼 대기업이나 공기업 취업이 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입결이 부서지는 중이라고 해도 직장인이나 기업 인식은 경북대랑 부산대는 건동홍 라인 정도임

[익인147]

+ 미대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ㅎㅎ
서울 살아서 국민대 가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부산에 사는 사람이 부산대 버리고 국민대 간다는 건 쉬운 길 놔두고 어려운 길로 취업하겠다는 소리로 들림

[익인149]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나 23 정시원서 넣을때도 이과 부산대가 인서울 하위권이랑 똑같았음 광운대 공대보다도 낮았음

[익인149]

진학사 기준이었고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달랐을거라 위에 반응 이해는 감... 여기 이제 10대는 아예 없을것같아서
23기준이 이랬는데 지금은 더 차이나겠지

[익인150]

근데 당빠 아님??
지거국 중에서도 탑이고 굳이 서울 갈 생각 없는 애들은 부산대 가지
이건 뭐 우물 안 개구리 소리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7학번인데 내신 2등급 초 애들 많이 갔었음
요즘은 입결 많이 떨어졌다지만 그럼에도 국숭세단 버리고 부산대 오는 애들 많음 지역인재 전형 때문도 있고
굳이 서울 살 마음 없고 부산에서 살고 싶은 애들도 많으니깐

마지막 문장 ㅋㅋㅋㅋㅋ 진짜 어휴 어리다
서울 살다 온 게 뭐 인생 가장 큰 업적인가 봄ㅋㅋㅋㅋㅋㅋ

[익인151]

여기 댓글 웃기네ㅋㅋㅋㅋ 나도 입시판 뜬지 한참됐지만, 입결 떨어진지 한참인 거 같은데 뭐 서울촌놈 취급에 어그로에 별 진짜...

[익인153]

입시 10년 전에 해서 잘 모르지만 부산대 엄청 낮아졌구나..?

[익인154]

나도 서울사람이지만 서울 살면 국민대고 부산 살면 부산대지~

[익인156]

서울 살면 당연히 부산대보다는 근처에서 입결 비슷한 학교 다니고 싶것지 어후; 뭐 대단한 말이라고

[익인157]

근데 나도 무조건 서울 상위권이라는 생각 있어서 부산대 뿐만 아니라 지방에 높다는 대학들로 고민하는 글 볼 때 공감이 안 될 때 많았고 대체 왜 서울 상위권을 안 가지? 하는 생각 들긴했음..
취업할때 메리트 있냐 이런것도 그 지역에 살고 그 지역에 취업하지 않는 이상 타지역 사람들은 모를걸?

[익인158]

부산살면 부산대가지 국민대 가천대갈바에는

[익인159]

요즘 딱 광명상가 수준이고 그 성적이면 서울이면 광명상가 부산이면 부산대 가는듯
둘다 굳이 그 성적이면 부산까지 내려가거나 서울까지 올라가진 않고

[익인161]

부산대가 많이 떨어지긴 했구나 이런 취급을 받네ㅜ

[익인162]

우리 아부지가 부산대 나왔는데 아부지 세대땐 서강대랑 동급이었음 ㅋㅋㅋ 아빠가 서강대랑 부산대 합격해서 둘중 고민하다가 부산대 간거였어서
요즘은 좀 낮아지긴 했겠제

[익인163]

이래서 서울 촌놈들은...ㅋㅋㅋ

[익인164]

자기 지역 대학교 자부심 있으면 좋은거아님? 서울촌놈들 지방사람들 보고 서울 올라오지 마랬다가 오늘은 또 이러네

[익인165]

여기 근데 연령대 높아지긴했나보다 지거국 입결 하루가다르게 추락해서 옛날 입결가지고 생각하면안됨

[익인165]

개인적으로 초반댓보면 뭔 10년전에 수능 봤나.. 싶긴함

[익인170]

여긴 10년 전에 수능 본 사람이 주류인 커뮤 맞음 여기다가 현역이 글 쓰면 이런 반응 나오는 게 당연했음...10년 전에 10대던 애들이 그대로 커서 아직 인티하는 중이라

[익인71]

나이도 틀인 걸 떠나서 부산대 올려치기 개심한데 쟤네 공부도 못하고 그냥 지방에 살면서 지방대 다니다가 지거국에 자아의탁 하는 것 같음 뭔 제대로 정보 아는 애가 많이 없냐

[익인168]

여러분 입시하실 때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거국 입결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국민대가 부산대보다 입결 높아요 ㅋㅋㅋ

[익인169]

올려치기가 아니라 높은거 맞고 특히나 이과계열이면 무조건 부산대 경북대로 가라. 취업부터가 국민대 압살이니까 서울촌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