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 항암중이신데 병문안은 안가는게낫지?

베프고 친구네집도 자주 놀러가서 일년에 두번정도는 거기서 자고 밥도 ㅇ자주 얻어먹엇어 .. 근데 항암중인 소싣 들어서 뭐라도 해주고싶은데 .. 병문안은 내가 생각해도 좀 그런거같고 돈보내는건 ㄱㅊ을까..?

[익인1]

그냥 친구 밥사줘라

[익인2]

차라리 병문안이 나을듯

[익인3]

항암도 급이 있어서 그냥 항암이라 하면 몰라

[글쓴이]

4기여서 수술는 못하시고 항암먼저 하신다그랫어

[익인3]

이건 무작정 찾아가는 것도 민폐야 친구 먼저 만나서 달래주고 밥 먹이고 조심히 물어봐

[글쓴이]

응 담주에 민나기로함 !! 나도 돈주는건 엥싶엇는데 엄마가 너 밥도많이 얻어먹고 돈이라도 보내라고 해서 그런가싶어서

[익인4]

그냥 친구 힘내라고 챙겨줘

[익인5]

친구가 항암중인게 아닌데 자식 친구한테 돈받는건 불편하실거같아 차라리 돈주고 싶으면 친구한테 줘 간병 힘든데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글쓴이]

당연 친구한테 줄라그랫어 !!

[익인6]

항암도 계속 병원에만 있는 경우는 드물어서 퇴원하고 집에 계실때 만나거나 친구한테 어무니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전달하던가?

[글쓴이]

지금은 항암센터 병원 요양원 일케 왓다갓다 하는거같아

[익인6]

그러면 친구한테 의사 물어보는게 낫겠다! 요양원 찾아뵈어도 될지 전달만 해줄지

[글쓴이]

오케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