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남익인데 여자들 입장 궁금함

	둥이1 문제없어 내로남불이 문제지 14일 전 글쓴둥이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14일 전
	둥이2 안 져준다고 쪼잔하고 사랑하지 않아보인다는게 더 이상해보이는데.. 공주님이 되고싶은게 아닐까..... 동성으로 봐도 피곤... 14일 전 글쓴둥이 이겨먹고 싶은 욕심도 없어. 그냥 역지사지 해봤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자주 할 뿐 14일 전 둥이2 역지사지란 단어 쓰는애들 보면 뭔가... 음... 아 순간 음.....ㅋㅋ.... 서로 대화방식이 다른거는 아닐까 함 둘러보구...화이팅 14일 전 글쓴둥이 역지사지가 이상하게 들려?? 14일 전
	둥이3 어떤걸로 싸우는지 궁금하네 ㅋㅋ 말하는 표현 방식이 너무 딱딱한거 아닐까? 같은말도 다르게 표현하면 또 상대방한텐 다르게 다가와서 ㅋㅋ 14일 전 글쓴둥이 가장 최근에는 과자 때문에 좀 다퉜는데 입이 심심하다고 내가 선물 받은 과자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먹어도 된다고 했거든.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그걸 하나 하나 다 뜯어서 한 조각씩만 먹고 남기는 거야. 그래서 난 그런 행동에 기분이 좋지 않다고 표현했는데 살면서 이런 대접 받아본 적이 처음이라고 화를 좀 내더라고. 뭐 이런 거? 14일 전 둥이3 흠.. 근데 내 남친이였으면 내가 하나 하나 다 뜯어서 한조각씩 먹고 남기면 본인이 말없이 알아서 다 먹고 처리했을거 같긴해 불편하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다른것도 아니고 그냥 과자, 먹을거니까 가볍게 넘어가주는게 사랑하는 사람한텐 나름의 배려가 아닐까 싶음 다큰 어른이고 애 키우는것도 아니지만 사랑하면 그냥 그렇게 배려하게 되더라 서로서로 그게 곧 결혼생활하고 딸이나 아들 자식한테 나오는 행동들이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너도 너무 너의 기준점을 명확히 하다보니 연인 입장에선 벽이 느껴지고 너의 공간에 들어갈수 없다라고 느껴지는듯 14일 전 글쓴둥이 선물 받은 과자라 나에게는 어느정도 소중했던 거였고, 애인도 그 선물이 소중한 사람한테서 받은 거라는 걸 알아. 그리고 내가 정제 탄수화물 끊고 있는 것도 다 알았고 내가 남은 과자 못 먹는다는 것도 알았고. 근데 너무 내 선물을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좀 불편했던 것 같아. 내 반응이 애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었나보네 알아둬야겠다 14일 전 둥이3 너한테 소중한거지ㅠㅠ 충분히 소중한데 자꾸 내 남친을 소환해서 미안ㅋㅋ 내 남친이였으면 선물받은 나한테 소중한 희귀한 간식, 아 여친이랑 꼭 나눠먹어야지. 이게 기본 베이스라 아마 니 여친도 그런관점을 원했던거 같음 (여자친구가 행복하게 맛있게 먹었음 됐다. 이런느낌?) 너는 너의 것을 기본적으로 존중해주지 못하는 여자친구한테 서운함을 느낀거겠지만 여자친구는 (선물vs여자친구) 에서 선물을 고른거같은 너의 행동이 서운하게 느껴졌던거야ㅋㅋ 여자친구가 제일 소중하다는걸 강조를 하며 너의 서운함을 얘기했다면 좀 결과가 달라지지않았을까?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아 정말 어렵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서 내 다른 소중한 것들을 함부로 다룰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고 싶었고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넌 소중한것들 "여친" "선물" 종류로 구분을 하고있다면 여자친구는 1순위 여자친구 3순위 선물 뭐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고있는거지 가치관 차이임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정말 저런 사고방식이라면 안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아. 내가 제일 소중한 존재니까 상대방에게 함부로 굴어도 이해 받아야 한다... 어렵네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함부로 굴어도 이해 받아야 한다가 아니라ㅠㅠ 너무 극단적이야 친구 ㅠㅠ말하는 방식을 좀 바꿨으면 여자친구가 니 입장을 잘 이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인거임 난 너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니까 먹는거 OK 근데 이렇게 먹고 남기면 내가 나중에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 되니까 그 부분만 좀 신경써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얘기했으면 금방 수긍하고 안싸우지않았을까? 너가 말한거 보면 딱보면 나 너가 이런식으로 먹는거 불편해. 불쾌해! 이게... 연인 입장에서 굉장히 딱딱하고 꾸짖는것처럼 들렸을 가능성이 많음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혹여나 내가 왜 그렇게 부드럽게 표현해야하고 부드럽게 말해줘야하는데? 어린애도 아니고 다큰 어른인데 이런것까지 알려줘야돼? 이런 마음이면 연애 하지마 ㅇㅇ 하면 안됨 진심으로 사랑하는것도 아님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이렇게 한 조각씩만 먹고 남기면 나머지는 다 버려지게 되니까, 네가 내 소중한 선물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서 서운해. 이게 딱딱하게 들릴 수 있다는 말이지? 근데 '너는 너무 소중하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니까 먹어도 되지만' 이 말이 적절한 말인지는 정말 모르겠어. 내 선물이 그런 취급을 받았고 당장 내가 서운함을 느끼는 상황인데 왜 상대방이 소중하다는 걸 강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과자 그렇게 먹을 일 없겠지만, 만약 내가 그렇게 먹었고 상대가 서운하다고 한다면 오히려 내가 너무 미안해지고 면목 없어서 기분 풀려고 사과든 뭐든 내가 안달 날 것 같은데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약간 회피형의 기질이 다분해보인다 자신의 감정이 상하면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거나 완충하는 언어를 쓰기 어려워하는것과 감정보다 논리,개념,원칙을 중요시 하는점, 갈등 해소를 위한 부드러운 말투를 어려워함, 전부 너의 중심으로만 생각하고 있어 전혀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있지 않는거같아 아무리 상대방이 100% 잘못했어도 상대방도 이런점이 서운하다 했을때 너도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고려해야 갈등 해결이 되는거지 나 서운하니까 니가 날 풀어야지 왜 니가 징징거리고 있냐 이런 태도면 어떤 연애든 갈등을 해결하기 어려워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니가 날 풀어야지 왜 니가 징징거리고 있냐 같은 태도를 취한 적이 없는데..? 난 상대방 기분 고려해서 쿠션어 써가며 나긋나긋 말했는데 왜 내가 전혀 상대방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어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나나 둥이9나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계속 납득이 되질 않나보네.. 절대! 여자친구를 옹호하거나 잘했다는게 아니야.. 소중한건 소중하게 여겨줘야하는게 맞고 니말이 맞는데 니가 좀 표현 방식을 다르게 했으면 결과가 달라졌단 소리지...너의 대화 방식에서 문제점을 이야기 해달라고 해서 얘기해줬는데 소중하다는걸 강조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 어쩔수 없지 뭐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너가! 생각하기에 "쿠션어 사용" 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이 듣기에 "쿠션어 사용" 이 중요함 본인이 생각하기엔 충분했는데 상대방한테 그렇게 들리지 않았으면 무의미해 내가 생각하기에 상대방이 듣기에 쿠션어 사용은 윗댓에 적은 그대로임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하 상대방은 쿠션어는 커녕 날선 얘기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나에게만 잣대가 너무 엄격해. 그런 것 같지 않아?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난 억울하다 난 참고있다 라는 생각 구조도 대표적인 회피형 특징임..ㅠㅠ 본인이 상처받은게 더 크니까 좀 더 배려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안드는게.. 안타깝지만 너가 지금 연애할 시기가 아닌거같다 상대방이랑도 안맞는거같고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내가 포용력이 부족해서 연애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라는 거지? 알겠어 고마워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거 같긴해.... 14일 전 글쓴둥이 3에게 그럼 내 애인은 어떤 것 같아?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계속 얘기하지만 너 여친이 잘했고 성숙한 타입이라고 얘기하는게 아냐 너 애인도 딱히 성숙하진 못한거 같아 일단 나였으면 그런 사정을 알았으면 한봉지만 뜯어먹든 조심히 먹었을텐데 함부로 먹었다는점? 물론 본인은 몰랐고 까먹었을수도있음 그리고 너의 말투가 딱딱하게 들렸어도 어쨌든 상대방이 서운하다 했으니 그부분을 인정하고 그다음 말투가 좀 딱딱해서 서운하게 느껴지는것같다~ 이런식으로 얘기해도 됐었는데 매우 공격적으로 나간점 딱히 좋은 반응은 아니지 14일 전 둥이3 글쓴이에게 나만 배려하는게 가혹하고, 난 배려받지 못하는거같다 이런 마음이면 연애하면 안돼 ㅇㅇ 연애 자체가 이분법적으로 딱 나눠져서 서로 주고받을수있는 환경자체도 못되고 (누군가는 많이 받고 누군가는 적게받는 상황이 분명히 생김)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이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괜찮다~ 이런 마음으로 연애하는게 안정적인 태도지 내가 좀 써도~ 내가 좀 양보해도~ 내가 좀 더 사과해도~ 괜찮아! 이런 마음일때 연애하는게 가장 맞는거같아~ 여자든 남자든 똑같아.. 나도 내 남친도 그런 마음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거같음~ 14일 전
	둥이4 너가 감정을 너무 안달래주는거아니야? 14일 전 글쓴둥이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더 노력해야겠네 14일 전 둥이4 맞는말을 해도 감정이 상해있는 상태에서 하면 좋게 안들리는법이라.. 감정을 좀 달래주고 얘기해봐바 14일 전 글쓴둥이 나도 분위기 읽을 줄은 안다고 생각해서.. 근데 나도 양보 정말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여러번 참거든. 애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내가 왜 다 큰 성인을 어르고 달래가며 감정 노동을 심하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연애는 서로 사랑해서 하는 건데.. 상대방이 나를 사랑한다면 하지 않을만한 행동하면서도 오히려 나한테 사랑 갈구를 하니까 이중적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 14일 전 둥이4 음 ….. 일단 이 글만봐도 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둘이 걍 안맞는거같다 14일 전 글쓴둥이 4에게 의사 전달을 명확하게 하고 싶어서 글이 길어졌는데 피곤해보이는구나 14일 전 둥이4 글쓴이에게 감정 해소하고 문제점을 토론하라는데 본인도 분위기 읽을줄 알고 연인간에 왜 달래줘야되는지 모르겠다 하니까 나도 할말이 딱히 없네.. 그냥 너만이ㅣ 기준의 너무 명확해서 남의 얘기를 잘 안듣는 스타일인거같아 14일 전 글쓴둥이 4에게 음.. 일단 나는 성숙한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때 양해를 구하고 감정을 정리한 후 대화를 하거나,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 타인에게 옮겨지지 않게 노력을 하거나, 자신이 서운하다면 그 원인이 뭔지 곱씹어보고, 필요하다면 건강한 대화를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과정이 기본값이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본인 감정이 우선이고, 원인은 따로 생각도 안 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없다면 별로 거기에 발 맞추어 달래거나 미안하다고 하고 싶진 않아. 그냥 상대가 진정할 수 있게끔 보조적인 액션만 해줄 뿐이지. 이게 누군가에게는 딱딱하거나 불통으로 보일 수는 있겠다. 근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인간의 태도라서 14일 전 둥이4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너는 지금 너 여자친구가 미성숙하고 너는 굉장히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잖아 그건 네 생각이고 … 물론 네가 말하는 뜻이 뭔지 알겠는데 애초에 너가 말하는 태도? 가 일단 본인이 맞고 상대가 틀렸디는 생각을 하고 말하는거같아 그래서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의미에서 너의 여지친구랑 너는 안맞는거같다고 말한거야 네 의견대로면 네 여자친구는 미성숙하고 너를 배려도 안하는 존재인데 지금 왜 사귀고 이 고민을 왜 하는거야? 지금 해결 방법을 논하고 네 행동 말투에 다양한 의견 듣고 참고하려 하는거 아니야? 근데 너 말은 지금 그냥 여자친구 욕해달라하는것처럼 보여 그럴거면 그냥 헤어지는개 낫지않을까? 14일 전 글쓴둥이 4에게 내가 굉장히 성숙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나도 흠 많고 노력 중일 뿐이지.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상대방이 내 기분을 살피길 바라면서 왜 본인은 상대 기분을 살피지 않는가. 이중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야. 옳고 그름만으로 연애를 해결할 수 없지. 잘잘못 따져서 누구 하나 죄의식 느끼게 만들 필요도 없고. 다만 내가 내 소중한 것들이 존중받지 못해서 서운하다고 했으면, 내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줄 수 있는 거잖아. 나는 매 순간 노력하는데 왜 나는 그런 배려를 못 받는 건가 싶어. 어느 가치관을 들이밀든 나는 잘할 자신 있는데 14일 전 둥이4 글쓴이에게 근데 쓰니 여지친구는 본인도 이해 못받는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그거에 대해서 같이 얘기 해 봤어? 14일 전 글쓴둥이 4에게 그날 대화 내용 중에서, 내가 그렇게 과자 뜯어서 하나씩만 먹고 방치했으면 자기는 화 냈을 것 같대. 근데 그럼에도 나는 서운하다고 안 했으면 좋겠대 자기는 그런 걸로 구박?(난 구박은 안 했다고 생각해) 받아본 적 없다고 14일 전 둥이4 글쓴이에게 본인은 화났을거같은데 쓰니는 그런걸로 화안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그건 여자친구가 좀 이기적이시네 14일 전 글쓴둥이 4에게 나는 화 내지도 않았어 그냥 혼자 무안해져서 내가 화 냈다고 생각하고 싶었나봐 14일 전 둥이4 글쓴이에게 쓰니가 기분 안좋은걸 표현했던 방식이 여지친구 입장에서는 화냈다고 느꼈을수도.. 쓰니는 화낸게 아니어도 ..? 근데 무안해서 더 크게 받아들인건 맞는거같아 근데 맞는게 뭐든간에 상대 무안주는게 좋은 소통방식은 아닌거같아서.. 쓰니가 잘못했다기보다는 인간관계에서 옳은말을 하더라도 무안주지 않는 선에서 말하는게 좋을거같아 근데 이건 그냥 참고하고 여자친구가 좀 이중적인 부분이 있는건 맞는듯 14일 전
	둥이5 https://m.pann.nate.com/talk/331232238 글만 보고는 너가 이런 부류 사람일 것 같음... 14일 전 글쓴둥이 아니 나도 아니고 남한테 어떻게 배려를 강요해 ㅋㅋㅋ 저건 저 사람이 이상한 거지 14일 전 둥이7 이건 너무 간 거 같은데 걍 너무 딥하게 생각하지 마 사람 성격이 어떻게 다 똑같겠어 14일 전 둥이5 배려를 강요한다는 게 아니라 A가 맞고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 감정이나 상황에 대한 유도리가 부족할 것 같다는 의견임 14일 전 둥이5 나는 자세한 상황 모르니까 여친이 정상적으로 굴고 있다는 가정하에 말한 거야 14일 전 글쓴둥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고마워 14일 전
	둥이6 과자 다 뜯어서 한입씩 맛 보고 그자리에서 다 먹는 것도 아니면 지능 문제 아니냐.... 이런 문제로 계속 싸우는 거면 너 잘못 없어보임 14일 전 둥이8 다른 댓글 다 필요없고 나도 둥3 대댓 쓰니 댓글 보고 끝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쓰니는 지극히 정상이고 상대방이 문제임 14일 전 글쓴둥이 그렇구나. 그냥 기대값의 차이인가? 난 애인들한테 큰 기대 없이 있어만 주는 걸로도 고마웠는데 애인들은 그게 아니었을 수도 있고 14일 전 둥이6 지금 여자친구가 공주대접 받는 연애만 해온듯.. 댓들 보면 14일 전 글쓴둥이 받은 거에 더 익숙한 것 같긴 해 14일 전
	둥이9 약간 쓰니 맞는말만 하고 틀린말은 안하는데 여친입장에선 서운해질 스타일인듯 여자들은 내가 특별한 사람 예외적인 사람 이런 느낌 받는걸 좋아하는거 같아. 과자는 솔직히 여친이 팩트로만 보면 잘못한게 맞거든?? 근데 어떻게 뭐라했느냐도 중요할거 같아. 옳고 그름 도덕적 규범?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윤리적인 범위안에서 그런거 신경안쓰고 가끔 애인 편들어주는것도 좋을듯!! 14일 전 글쓴둥이 틀린 말을 안 하는데 서운해..? 생각이 건강해서 좋다고 하는 거랑 대비되네 어렵다 14일 전 둥이9 당연하지! 애인사이에 어떻게 정답만을 따지고 연애해? 이성이랑 제일 거리가 먼게 연애인데. 옳고 그름도 있지만 그럼에도 상대방 감정, 상황 고려해서 이해해줄수있는게 연애인거같아. 친구사이가 아니니까! 그리고 원래 사귀기전에 장점인게 사귀고 나서 단점이 되는 경우 꽤 많은거같아 흔한일임 14일 전 글쓴둥이 만약 내가 애인의 행동 그대로 따라한다면 애인은 하루종일 천불을 낼 게 뻔한데.. 불공평한 것 같아 매일 눈치 보는 느낌이고 14일 전 글쓴둥이 나에게는 소중한 선물인데 네가 그렇게 한 조각씩만 먹고 다 남겨버리면 다 버려져야 하고, 네가 내 선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지 않아서 서운해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 14일 전 둥이9 웅 쓰니 틀린 말 하나 없어 근데 그렇게 얘기하면 여친입장에서 서운할수있을듯? 차라리 그냥 이렇게 하나씩만 먹으면 어떡해~!! 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꾸짖는게 나을거같아. 소중함을 들먹이니까 나보다 그 선물이 더 소중한가? 괜시리 서운하고 무안할수도 있어. 별개로 쓰니 얘기 들어보니 애인한테 쌓인게 많은거같다 성향이 많이 다른듯해 뭔가 애기처럼 귀여워해주는 스타일 말고 독립적이고 자립심강한 장녀 스타일 잘맞을듯 14일 전 글쓴둥이 그냥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그렇게 들을 수도 있구나.. 나보다 그게 더 소중하냐니.. 진짜 안 맞는 것 같긴 하다 14일 전 둥이9 그게 더 소중하냐는건 내생각이야!!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서 덧붙여서 본문에 문제점을 알려달라길래 문제점만 딱 말하면. 본인만의 주관, 생각이 있으면 상대방의 감정이 어떻든 감정적 이해보다 논리적 사실이 더 중요해서 그걸 안 굽힌다는점. 쓰니가 잘못됐다는게 아니고 일상에선 문제가 없지만 연애에선 문제될수있다는거~ 쓰니같은 성향이랑 만나면 완전 어른연애 가능하지 14일 전 글쓴둥이 만약 내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로 인해 대화를 나누다가 서운함을 느낀다면 보통은 스스로를 돌아보며 뉘우치지 않아? 감정적일 수야 있겠지만 거기에 냅다 화를 낸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면 서운하다고 나긋나긋 정중하게 말했는데도 본인의 감정만 토로한다면 대화가 불가능해질 것 같아 14일 전 둥이9 글쓴이에게 어 음..정중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용이 서운하면 곱씹어봐도 서운할수있을거같은데? 쓰니 애인이 자기 잘못을 모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그럼에도 그렇게 말하는건 서운하다고 생각 들순있음. 너가 바라는 대화방식이 정답이 아닐수 있다는걸 알았음 좋겠엉 쓰니는 본인 생각이 맞고 그게 당연하고 기본 아니야? 라는 전제가 있는듯한데 누군가한테는 다른 방식이 정답일수도 있음 상대방 마음을 좀 이해해주는게 필요한거같아 참고로 쓰니 여친이 잘했다는건 아님 14일 전 둥이9 9에게 방식이 다른게 예를 들면 나같으면 선물의 소중함 운운하면서 말한다->사과 보다 서운함이 커짐 그냥 과자 이렇게 먹으면 어떡해 남은거 누가 먹어? 이렇게 말한다->아 미안해 생각이 짧았네 이렇게 바로 사과가능 14일 전 글쓴둥이 9에게 대화, 사고방식이 다르네. 저렇게 가벼이 말할 정도의 사안이었으면 난 굳이 말도 안 꺼낼텐데 14일 전 둥이9 글쓴이에게 앙…근데 팩트 살짝 말하자면 쓰니같은 타입 맞는 사람 좀 드물듯 처음엔 곧고 바른 사람이라 엄청 매력적인데 사귈수록 외로울거같아 쓰니가 정말 정말 찐사랑 만나봤음 좋겠다 14일 전 글쓴둥이 9에게 정말 사랑한다면 이런 것도 배려하고 포용할 수 있다. 를 말하고 싶은 거라면, 나도 그런 배려 받을 수 있는 존재이고 이해 받고 싶어. 일방적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근데 이중적인 것도 너무하다 싶고, 내 문제로만 생각하는 것도 가혹한 것 같아. 여자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막 대할 수 있고 부정적인 감정 여과없이 표출할 수 있는 거야? 정말 성별 끌고 오고 싶지 않은데, 성별 말고는 이 상황이 설명이 안 되고 납득도 안 되는 것 같아 14일 전 둥이9 글쓴이에게 ㄴㄴㄴ 사랑하니까 포용하고 배려할수있다 아님. 사랑해도 아닌건 아닌거 많아. 찐사랑 만났으면 좋겠다고 얘기한건 너가 먹는것만 봐도 행복하고 나에게 소중한 선물이지만 너가 맛있게먹었다면 그걸로 됐다 라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사람 만났으면 하는 바램에서 한말이야. 우선 윗글도 다 읽어봤는데 여친이 좀 이기적이고 내로남불 안되는 스퇄도 맞는듯해 쓰니도 배려 못받은거 알겠어. 그건 잘못된 부분이고 절대 그걸 다 감수하고 사겨라 이 얘기가 아니야! 그냥 이때까지 쓰니 말하는걸 쭉보고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고 본문에도 이치를 중요시여긴다 이 말에 여자들이 서운한 포인트가 뭔지 알거 같아서 한 말임. 찐사랑하면 쓰니의 그런게 자연스레 깨질거같아서 14일 전
	둥이10 글쎄 과자 이야기는 여친이 잘못한거 맞아보이는데 보통 본문 같은 얘긴 맞는 말이면 다 해도 되는줄 아는 사람한테 쓰이는 거라 잘모르겠음 14일 전 글쓴둥이 맞는 말이어도 듣는 이와 상황 맥락 등등 봐가면서 해야 한다는 거 잘 알지. 그게 사회성이고 14일 전 둥이10 걍 결혼은 안해야겠다~ 하고 넘겨 14일 전
	둥이11 여자친구가 과한 면이 있을 거라 생각은 하는데 글 써두는 거 보면 너도 정론에서 안 벗어나는... 소위 말하는 유도리 없는? 편임 14일 전 글쓴둥이 그럼 연애 중인 사람들은 저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우선적으로 본인 감정 달래주길 바라는 거야? 상대가 그걸 못해준다면 연애할 그릇이 안 된다고 느끼는 거고? 14일 전 둥이11 그릇이라... 위에서도 나랑 비슷하게 지적해준 거 같은데 문제인 건 네 관점이 애인을 대하는 관점이 아니게 보인다는 거임 사귀는 사이면 귀여움이나 측은지심 같이 상대와 나를 하나로 생각하는 마음이 듦 보통 근데 위에서 네가 여친과의 상황을 묘사하는 걸 보면 식탐 많은 친구에게 느끼는 불편감? 정도로 보임 나는 내가 먹고 싶어서 이 날씨에 2시간 기다려서 사온 디저트가 있더라도 조수석에 앉은 애인이 배고프다 하면 꺼내줄 것 같거든? 한 입만 남겨달라고만 하고 내가 보기에 넌 연애에 있어 시행착오가 더 필요한 스타일임 14일 전 글쓴둥이 나도 더워도 추워도 기다릴 수 있고, 소중한 선물이어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어. 근데 상대가 내어준 소중한 걸 그런 식으로 낭비하고 버리게 만들고 싶진 않아. 애초에 소중한 걸 소중하게 대했으면 생기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식탐 많아도 되고,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먹는 행위로 서운했던 게 아닌데.. 다른 의견들까지 종합해보면, 연애를 할 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보듬으라는 걸로 모이는 것 같은데 상대방이 날 조금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데 왜 난 무한한 포용과 배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상대가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더라도 난 포용력과 배려심을 더 갖춰야 하는 건가. 상대방을 생각해서 서운해도 최대한 상대방 입장에서 말하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무안해지거나 상처 받지 않게 노심초사해야 하는 걸까. 뭐가 먼저인지 모르겠다 14일 전
	둥이12 내 남자친구같네.. 하 그냥 답답해 내 남친이 너같은 생각 갖고 연애에 임하는거 같아서 더 미래가 안보이는거 같기도하고.. 본문 글 여친 과자 예시는 여자친구 행동이 좀 별로였던거같다고 생각은해 근데 그거랑 별개로 너는 너무 눈눈이이를 강조하는 사람같아.. 애인이 미성숙한 부분이 있다면 그냥 내가 한번 너그롭게 봐줘도 되잖아 13일 전 둥이12 현여친 사건은 그 사건대로 별로인데 너 자체도 연애하기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게 하면 정말이지 상대도 지칠거고 너도 지칠거야 내가 지금 그렇거든..... 지친다..막 대화할때마다 지꾸 이중적이다, 내로남불이다 감정 쏟아내지마라 이러는데.. 나는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데도 애인은 그냥 자기한테 화살오는걸 힘들어하더라고 여태 연애하면서 이런 문제러 힘들어본적이없능데 이젠 지침 13일 전 글쓴둥이 너의 경우를 정확히 모르니 쉽게 말할 수 없지만, 만약 내 애인처럼 행동한다고 가정한다면 이중성이 제일 이해 안 가는데 왜 상대가 본인처럼 행동하면 화 낼 것 같다면서도 본인은 그 행동을 지속하며 상대에게 이해 받길 바라는 거야. 내가 불쾌하면 남들도 불쾌할 거라는 생각을 못하는 건가. 나는 나한테 화살이 오는 게 힘든 게 아니고, 난 잘못한 게 없고 피해를 본 상황에서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게끔 감정 안 섞고 조곤조곤 내 의사를 전달했다고 생각하는데도 되려 상대는 본인 감정만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들이박는 게 당황스러워서야.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한 게 있었다면 스스로 성찰하고 뉘우치겠어 난 성장하는 거 좋아하니까. 근데 여러 차례 돌이켜 생각해봐도 난 잘못이 없거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얼마든 사죄할 생각도 있고 나 그런 거 잘하니까. 나에게만 여전히 잣대가 엄격한 것 같아 상대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포용해줘라 이해해줘라 이러는 것 같네. 내가 눈눈이이였으면 거울치료하겠지 뭐하러 부드럽게 알려주겠어. 어디까지 부드러워져야 하는 거야. 이게 나의 너그러움이고, 과자는 일부고 넘어가는 것도 한두 번 아닌 거잖아. 한 번으로 끝나 그게? 만나는 내내 다 받아주고 다 이해하고 다 넘어가야 할텐데, 말 꺼내는 순간 서운해하고 싸움 날텐데 과연 누구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야 13일 전 둥이12 오.. 그러면 너 여친이 문제일수도 있어 여자애들 중에 진짜 사회생활은 잘 하면서도 남친한정 완전 이기적인 사람되는 경우도 있어서 .. 머라 말하기가 어렵네 너가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너는 문제 없고 여친이 진짜 너무하다 싶으면 관계를 놓는게 널 위한 길일수도 있어 나는 나랑 내 애인 관계에 상황을 대입해서 너가 쓴 글들을 봐서 내 애인도 저런 생각 갖고있는건가? 싶어서 확 지쳤던거 같애 나는 서운한 일이 생겨도 참거나 최대한 감정을 조절하고 좋게 말하려는데 상대는 그저 조금이라도 부정적이다 싶으면 확 방어기제가 쳐지면서 되려 나를 잘못한 사람으로 몰아가니까 그게 답답했던거거든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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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중 남익인데 여자들 입장 궁금함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