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남익인데 5년 연애했어 처음 만났을때는 학벌 외모 다 밀렸고 취준 중이라 지갑도 가벼웠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반대야 이직을 잘해서 꽤 안정적인 곳에 들어왔고 애인한테 잘보이려고 운동 외모관리도 제법 많이 투자했어 나름대로는 안정권 이러고 여겨져서 결혼도 생각중이였는데 애인이 나한테 이상한 열등감을 느끼는 것 같아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무슨 말을 해도 자기말이랑 내 말을 비교하고 이죽거리거나 비아냥대 오빠 말이 맞겠지~ 내가 뭘 알겠어 이런식이야 작년에 결혼 이야기 나오면서 연봉 알려주고 난 뒤부터 저래 난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 하려는 남자 연봉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거 아냐??? 왜 나를 경쟁상대? 라이벌? 처럼 보면서 긁는건지 이해가 안가 그러면서도 결혼 관련 이야기는 계속해 결혼 1년전에 식장 예약해야 하고 신혼집은 어느 지역에 잡아야 출퇴근 좋고 학군 어쩌고 이런 이야기 ㅠㅠ 도대체 애인 속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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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차이 연애 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