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고 상대가 지금 당장 헤어지고 싶은건 아닌데 좀 생각을 해보고 싶다 그랬거든 가치관이랑 음식취향 성격 다 다르다면서 우린 안맞는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화요일까지 생각좀 해보겠다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수요일에 전화하기로 했어
내가 나는 얘기해서 맞춰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너 생각은 어떠냐 만약 얘기해서 맞출 생각이 없으면 굳이 시간 맞춰서 얘기하지 말자 이랬더니 제대로 전화 한번 하자하더라고. 그래서 수요일에 된거야
그러고 연락 서로 좀 안보다가 화요일부터 조금씩 연락했는데 상대가 먼저 좋은 아침이다 알바 힘내 잘 자 이런건 해줬는데 말투는 엄청 딱딱하고… 헤어짐 준비하는 거려나 ㅠ 헤어지려면 연락도 안보려나?… 힘들다 차여도 되니까 그냥 마음을 얘기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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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도 일곱살 차이 개에바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