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전에 오빠 예전 여자친구가 직접 떠준 엄청길고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머플러를 오빠가 나 하라고 줘서 (한겨울에 반팔 반바지로 아파트단지 배회하는 열많아 인간임) 내가 내내 잘 하고 다녔었는데 (너무 어려서 떠준 언니 마음이나 속상할거 이런거 하나도 생각못한 몽총이 맞음 비판이나 비난 다 감수함 미안하게도 생각함) 작년에 해외여행 갔다가 잃어버리고 진짜 3일내내 울었는데 지금 또 추워지니까 울적하다. 최대한 비슷한거 찾으려고 여기저기 뒤적거리는데 썽에 차는데가 없어서 인티에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도와주실 분 있나요?
주로 네이버나 검색 사이트들에 니트 목도리 손뜨게 목도리로 검색하고 쇼핑몰들에서 목도리들 상품 하나하나 들어가서 확대해보고 상품평 같은거 봤구 백화점에 나오는 목도리마다 만지작거려봤는데.. 아직 못찾아서 혹시 손뜨게 목도리처럼 조직감? 니트느낌? 이면서 실은 울이나 캐시미어면 좋은데 그냥 부드러운 촉감이면 만족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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