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온지 십년정도 됐는데 요즘 갑자기

한국인 메리트가 있는걸 확 느끼게 됨 

십년전엔 한국인이라고 해도 

막 엄청 호감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왔다는것만으로 

엄청 호감가지고 다가오는걸 느껴 

대부분은 케이팝이랑 케이드라마 때뮨이라 

역시 문화의 힘 이러고 있음 ㅋㅋ

[익인1]

ㅇㅈ 요즘 한국어로 인사 많이 들어서 뿌듯함

[글쓴이]

ㅋㅋ 맞어 안녕하세요 하는 사람들 많아짐 ㅋㅋㅋ

[익인1]

나도 못 먹는데 계속 불닭 잘 먹냐고 물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그 메리트 느끼는데 외국애들이 못생기거나 안꾸미는 한국인한테는 너가 한국인일리 없어 이런 얘기하는거 듣고 부담감 느껴져

[글쓴이]

?? 그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구나.. 충격이네.. 아직 들어보진 못했는데 나도 잘 꾸미거 다니는건 아니라 뒤에서 그런얘기 할까봐 괜히 걱정되네 ㅠㅜ

[익인2]

나도 뒤에서 얘기하는거 들어서 그 말 듣고 의식되더라고 그리고 우리나라랑 다른나라(같은 동아시아) 혼혈인 사람한테는 피부가 안좋은게 한국인 유전자가 안나오나봐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듣기도했어

[글쓴이]

난 심지어 피부도 좋은것도 아닌데.. 그런얘기 들을수도 있겠네 ㅜㅜ 근데 뭐 자기들이 미디어만 보고 환사에 빠진걸 뭐 어쩔수 없지 내가 그 환상을 깨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