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한 짝사랑 끝내보거나 이별해본 사람들아 제발 들어와줘

짝남 3년 좋아해서 가볍게 좋아한 건 아니었어 ㅠ 글고 매주 봤어서 마음도 더 깊었었고... (동아리땜에)

쨌든 짝남이 나한테 마음없어보여서 끝내는 중인데 얘가 나한테 마음 없어보이는 저번주부터 어제까지는 얘가 나한테 다가와도 맘 안 생길거같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되니까 또 마음이 약해져...

원래 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끝내는 거지? 나 할 수 있지..? 짝남이랑 둘이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내 마음 표현은 안 했고 표현할 생각도 없어.. 0고백 1차임이거든 거의 ㅋㅋ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처럼 안 헷갈렸단 거야??.. 나 어떢하냐.. 그럼 나 못끝내는 거야..?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했는데.. 아 진짜 죽고싶음 짝사랑땜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니 그게 아니라 내말은.. 넌 4년 좋아했지만 안 헷갈렸다면서.. 그럼 난 더 좋아해야 하는 건가? 더 많이 안 좋아해서 못 끝내는 건가? 내가 짝사랑을 끝낼 상황이 아닌 건가? 이렇게 들려서 너무 괴로워... 내가 지금 너무 꼬여있는 거 같은데 나도 날 못 챙기고 정병까지 와서 너무 힘듦 미안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솔직히 나는 그렇게 헷갈려도 끝낼 수 있다는 힘을 얻고 싶었는데 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모르겠어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 끝낼 수 있는데..? 못끝낼거같다고만 하지 말고 말좀해줘.. 나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래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오키...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 익아 너 앞선 댓글로 솔직히 너무 상처받았는데 너도 나름 날 위해서 해준 말이겠지 하고 생각할게 근데 앞뒤설명없이 저런 댓글 쉽게 안 달았으면 좋겟어 너도 힘든 시기 있었잖아.. 쨌든 뒤늦게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삭제한 댓글]

삭제한 댓글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무슨 말이야...? 너가 댓글 달아서 물어본 거고 내가 언제 힘듦을 종용햇니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다 남한테 한말들 다 돌아와 그러지마 익인아 나도 날 사랑하고 싶어서 짝사랑 끝내는 거야 정말 부탁인데 그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