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도 서비스직처럼 현실에서 무시받아??

현실이라는 게 꼭 대놓고 말은 안해도 사람들 서비스직이 알바가 아니고 정식 직업인 사람들 무시하자너 나만해도 친구들이나 손님글한테 대놓고 그런 말 들은 적 좀 있음ㅇㅇ

나중에 돈 모아서 자영업 하고싶은데 카페 음식점이런 일반적이고 흔한 요식업쪽이나 뭐 옷가게든 뭐든 자영업 해도 엄청 잘나가지않는이상 능력없고 므래없고 이렇개 무시받진 않지? 지금은 미래없고 생각없고 능력없는 취급 받는 거 같음 ㅜㅜ 사람들한테..

[익인1]

자기꺼 차리면 사장님인데 무시는 안하지.. 그 직원들은 무시당할 수도 있지만

[익인2]

무시하려면 할 수 있지 자영업은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

[익인4]

22 사장부심 갑질부리는 자영업자많던데 ㅠ학력없는 사람들

[글쓴이]

갑자기..? 그건 드 사람들이 잘못된 거겠지

[익인3]

윗댓처럼 직원 무시하는 경우는 주변에 있었는데
사장을 무시하는 경우는 못봤어
나도 아직까지 무시당한경험은 없고ㅋㅋ
사업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용기야

[글쓴이]

맞아ㅜㅜ 그동안 번돈 회수는 커녕 빚만 떠안을 수도 았는데... 실례지만 너는 어떤 사업해..??

[익인3]

난 요식업쪽!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하는데 나중에 내 가게 따로 차릴거야
큰돈 막 버는건 아니지만 나이들어서도 기술 배운거로 계속 할 수 있어서 회사다니는거 보다 낫다 생각해

[글쓴이]

오오 알려줘서 고마워..! 그럼 부모님이 먼저 자영업 하시는데 너가 직원으로서 들어간 거지??
주변 오래된 식당이나 우명맛집만 봐도 어느정도 인지도 생기면 진짜 돈 많이 벌 거 같긴 하더라.. 그만큼 자본금 실력 운 다 따라줘야게5지민

[익인3]

응응 난 직원으로 하는데
손님들이 오히려 부모님 도와드리고 착하고 기특하다고 그래 ㅋㅋㅋㅋㅋ
부모님이 평생 자영업하셔서
그거 보고 자라서 그런가
나도 내 사업 하고 싶더라고 ㅎㅎ

[글쓴이]

3에게
아하 하긴 동네단골손님들고 많겠다!!
너희 부모님은 신체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셔? ㅜㅜ 그리고 매출 이런 것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샤 아니면 매달 일정하게 어느정도는 수익이 나와..?

[익인3]

글쓴이에게
매출 안나오면 스트레스 받아하셔ㅋㅋㅋㅋㅋ예민해 엄청
매일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는데 가게세랑 이것저것 나가는 돈도 많아서~고정지출비 무시못하거든

신체적으론 나이가 많아서 힘들어하시긴해 일흔이 넘어서....
명절빼면 쉬는날도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