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피아노과인데 성악과 남자한테 편견 개쩔음

만나면 열에열은 자존감 개쩌는건지 객관화가 안되는건지 추근덕댐

나 그래도 좀 예쁘게 생긴편인데 분수 안맞는 새끼들이 반주 몇번해주고 악보전달받을때 좀 싹싹하게 굴었다고 

호감있는줄 알고 연락하고 ㅋㅋㅋ 술마시면 스킨십하려고하고 ㅋㅋㅋ 아 진짜 개토나옴 .. 

전에는 12월되니까 연락온 새끼 있었름ㅋㅋㅋㅋ 뭐라도해보고싶어서 .. 미친것아 내가 니를 왜만남 

그냥 노래하다가 고추가 같이 터졌으면 좋겠음 

[익인1]

ㅋㅋㅋㅋ ㅇㄴ

[익인2]

예체능계 남자는 왜 파도 파도 이런게 ...ㅋ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개 괴담이지않니..? 특히 성악하는 애들이 좀 심함ㅋㅋㅋㅋ 성악은 자신감을 꼭 갖춰야해서 성격도 대부분 호방해 ㅋㅋ 그리고 눈치가 개처없는것같기도해 ㅎㅎ
웃긴건 본문같은 현상이 테너가 더 심함ㅋㅋㅋㅋ 뭔 음역대별로 정도가 있냐 쌰갈 구라같지만 진짜임

[익인2]

난 미대 다니는 남자는 꽤 들어봤어 ㅋㅋㅋㅋ 성악과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

[익인3]

오…피아노과 애들은 괜찮아?인간적으로도?

[글쓴이]

ㅋㅋㅋ 피아노도 예고부터 나왔던 애들은 ㅂㄹ인 애들 많음 예고에선 남자 성비가 적어서 좀만 뭐해도 여자애들 사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서 지가 뭐라도 되는 자신감이 개 치솟아있음... 내친구 그 얼굴로 발레하는 애들 여럿만났던거 생각하면 단체로 대입이라는 관문앞에서 멘헤라왔나 싶음 ㅋㅋㅋ 피아노과 남자애들은 탐색을 잘해야함 예술병온애도있고 자아 비대한 애들도 많음 응 걍 만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