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거 자체를
상대가 먼저 하자고 했고
난 계속 고민했는데 계속 설득을 해줬음
일단 잘 몰라서 생각만 해둔거니 욕은 하지말아줘
조언부탁해!
돈
만약 중간에 헤어지면 집은 내가 동거자 구할때까지만 같이 살고 남친 집 구해지면 나가는 걸로.
보증금은 반반으로 내고 명의는 내 명의. 남친이 나갈땐 보증금은 새동거인에게 받는 즉시 돌려줌
이사비용 자기꺼 자기가 내기.
남친 취직하면 남친이 월세반+관리비까지 내는거
나는 월세 반만(아직 대학생임 유학 어리진않아^^..)
가전,가구
나: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테이블+의자, 침대, 식기
청소용품도, 생필품 내가 쟁여둔게 많아서 다 갖고감.
남친: 밥솥, 전기포트
여기까지 있던 가구 가져오는건데 내가 이번년도 새로 싹 맞춘거라 그냥 그대로 가져가기로 함.
로봇청소기는 남친이 새로 사 주기로 함.
소파는 맘에드는거 있으면 그때!
아마 남친이 잡다하게 이것저것 사는거 돈 많이 쓸 것 같아서 ㄱㅊ
집안일
요리는 딱히 규칙 안정하고(남친 외국인이라 그때 그때 자기나라 음식 먹고싶은 쪽이 함, 대부분 남친이긴해)
설거지는 애인담당
빨래 너는 것도 남친이 도와주는데
빨래 세탁기 돌리고 개는 건 내가 할듯
청소기는 로봇청소기 살거야.
욕실청소는 같이할듯
쓰레기는 분리는 내가 잘 해놓고 주로 남친이 버림
자기가 손댄 집안일은 대충 말고 완벽하게 하기.
말 안해도 보이면 말 하기전에 하기(아니면 자기가 할테니 놔두라고 미리 말하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와주기
대청소는 같이 할 것 같긴해
힘쓰는건 남친이 너무 잘 도와줬어서 그대로 할듯
또 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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