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07232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4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건 나의 다짐글이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다

회피형을 만나고 있거나 아닌 걸 알면서도 관계를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진심으로 안타깝고 나 또한 그렇게 피말려본적 있기 때문에 글을 쓴다. 처음으로 느낀 애착유형의 상실이었고 공황으로 약까지 먹음. 


회피형은 시야가 매우 좁다. 맞추는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을 모른다. 

만약 회피형은 커피를 안마시는 데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 -> 다르네가 아니라 안맞네로 사고가 돌아간다. 넌 틀리다. 

그럼 이 사람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포기해야하는가? 

그렇지 않다. 커피는 그저 단편적인 예시일 뿐이다. 

이 모든 다름을 내가 포기해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내가 나의 모양을 바꾸면서 사랑을 지속해야할 필요가 없다. 

특히 잠수/ 거리두기는 관계를 놓아야 하는 것이 옳다. 가장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데 이 사람이 나에게 몇가지 잘해준다고, 이사람을 내가 단순히 사랑해서 나를 파괴하면서까지 이어나가서는 안된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회피형은 자신의 성향을 안다. 

그래서 외모를 많이 보지 않고 맞는지를 본다. 

보통 

내가 분명 또 잠수기질이 발현될텐데 이 사람이 그걸 용인할 수 있는 사람인가? 편한가? 막 다뤄도 되는가? 내 회피를 이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까? (이렇게 보지는 않으나 이런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음) 


이런 조건들이 부합하지 않으면 바로 팽당한다. 

나르 기질도 분명 가지고 있다. 

그러니 지금 회피형과 만나는데 그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바로 도망치기를 추천한다. 

구원은 셀프고 당신이 그 사람을 고칠 수 없다. 

지금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진심으로 말해주고 싶다..

+
능력 사회성 외적조건 다 괜찮은데 나이가 좀 있고 왜 애인이 없지? 
회피형일 수 있다 
대표 사진
익인1
ㅇㅈ 내가 노력하면 상대 회피기질 고칠 수 있을까?< 회피형 만나면서 하는 가장 큰 오만임
5일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 사람은 내가 왜 널 둬야하지? 너의 단점으로 이미 이용가치가 없는 데 이렇게 생각할꺼야.
회피형은 사람을 그냥 장난감처럼 생각할꺼야. 이제 새로운 장난감을 찾고싶은거고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3
난 내가 회피형이라 생각하고 연애를 그만뒀는데 이런글 보면 회피형이 아닌가싶기도 하고 더 혼란스럽다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5
허ㅣ피형이라 생각되면 회피형이 맞습니다
5일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내 경험담일뿐임.. 내 그냥 다짐글..
그리고 회피형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 보통 회피형이 맞긴 함 ㅋㅋㅋ 정도의 차이이지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4
나도 회피형 만나본 사람이고 지금은 회피형 아닌 사람하고 결혼했지만 사람 대 사람사이에서 갈등해결하는 방법 정말정말정말 중요함
연애 때 회피짓하고 예의없게 구는사람이 결혼해서 180도 달라질거란 기대를 하면 안됨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7
고마워…..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9
하 나 회피랑 이별하고 지금 또 후폭풍 빔 맞았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 .....
5일 전
대표 사진
익인10
논문급이다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지금 쿠팡 해킹에 상대적으로 묻힌 또 다른 해킹 사건 집에 홈캠 있으면 조심해1
12.02 03:31 l 조회 48
메디힐 흔적 패드 쓰는 애들아2
12.02 03:30 l 조회 43
닥터방기원 랩 이거 탈모 샴푸 유명해 ?1
12.02 03:29 l 조회 22
하 어제먹은 햄버거 넘 맛있었어서 자꾸 생각나서 잠이안오네17
12.02 03:28 l 조회 136
일본여행 갔다와서 회사간식 추천좀 8
12.02 03:27 l 조회 26
진료 두개 보러 병원 가도 돼 ??3
12.02 03:27 l 조회 36
불 안꺼지는 아파트가 있어 뭐지34
12.02 03:27 l 조회 774
나는 요즘 영화가 재미없는이유가9
12.02 03:26 l 조회 142
하 퇴근하고 기절했다가 지금 깸1
12.02 03:24 l 조회 25
둘중 어떤게 더 괜찮은 선택일까
12.02 03:22 l 조회 23
월급 300초반인데 200만원 저축이면5
12.02 03:22 l 조회 108
다 때가 있나봐 31살 되어서야 취업 절실해짐27
12.02 03:21 l 조회 495
7살차이만나면 오지콤이야? 6
12.02 03:20 l 조회 71
이성 사랑방 트레이닝복 스타일 좋아하는 애들도 은근많네3
12.02 03:20 l 조회 186
내 눈모양이 맘에들어4
12.02 03:18 l 조회 89
근데 서양이 지금의 한국보다 보수적인 면도 많음6
12.02 03:17 l 조회 80
나 취준중이고 일월만 일하는데 130만원정두 벌어서 솔직히 좀 늘어지긴함2
12.02 03:15 l 조회 219
나 갑자기 오른쪽눈이 엄청 아픈데 왜이러지1
12.02 03:15 l 조회 24
연말에 영화 재밌는 거 많이 나오려나
12.02 03:14 l 조회 13
갑상선 저하증 익 있어? 아니면 항진증13
12.02 03:14 l 조회 42


처음이전431143243343443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