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없음. 엄두도 안 남.
80세까지 혼자 외롭더라도 어떻게든 살아낼 자신보다
80세까지 누군가랑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누군가의 신뢰하는 배우자이자 보호자가 되고, 사소한 일들에도 신뢰가 무너졌다가도 다시 쌓고 지금 가족도 못 챙기는데 배우자 가지 서로 챙기며 함께 돈 모으고 투자하고 아끼면서 일정수준이상의 성적 매력은 보유하면서 아무리 정떨어져도 이혼하겠다는 결심이 아닌 이상 의무적 관계를 가질 자신이 없음...
물론 결혼한다고 바로 위에 쓴 거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 아닌걸 알지만, 남은 인생 긴 시간을 누군가와 맞춰가고 상대방과 책임감을 나눠 갖는게 부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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