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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8

난공무원인데 일이많아서 하루하루 전쟁같은느낌으로 나감


결국퇴근까지 쉬지않고 일은 끝내는데


요즘 초근은안하지만


대신 

진짜화장실갈시간도없이 해서(일이 많아서)


 맨날전쟁느낌으로 나감

맨날 아침에 하는생각이

오늘도 오늘끝내야될걸 끝낼수있을까? 이러면서개무서움


 공무원안정적이다뭐다하는데

그래서

지금도심적여유가없어서 죽겠는데

사기업갔으면 더 큰일날뻔 싶긴해.....


 결혼은지금 내상태로는 물건너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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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느정도로 힘들어? 일이 엄청 많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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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특정될까봐 직렬은말못하는데 소수직까진 아닌데 걍...진짜쉬지않고 일함. 쉬지않고. 10분정도 연이어쉬어도 내기준으로는 정시퇴근못함 쉴거면 진짜나는 3분 이렇게타이머맞추지않는이상 걍쉬지않고해야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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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만두고싶어도 딱히 능력도없고 돈도 없는집이라 그르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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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힘든점도 크게 있구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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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날자르지않는다' 이걸 엄청난 메리트로 보는사람은있겠지 근데 난 하루하루 일을 소화하는거에 부담감이 엄청나서 뭐그런게지금 안보임ㅋㅋ 장점으로도안느껴지고 그전에 불안장애 생기는게 더빠를듯..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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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공무원 너무 케바케 심한듯 꿀빠는데는 엄창 꿀 빨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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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무슨 직렬+부서인지 모르겠어서 쉽게 말하면 안되긴 하지만 나도 기피부서+소수직렬이라 과로사 직전까지 가봄...아침에 출근할 때부터 오늘 일 어떻게 다 끝내지..이러면서 심장이 두근두근했고 결국 면직했어 ㅠ

지나고 나니까 억지로 버티고 버티니까 사람이 미쳐가는 거 같더라고 나랑은 잘 안 맞구나함
버티는게 용해..대단한 것 같아 쓰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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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야... 이 돈 받고 여기서 이렇게 일하는 게 맞는지 현타옴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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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물도 안 먹어 화장실도 안 가 이 일 하다가 저 일 해야하고 엉켜서 하루종일 머리가 붕 떠있는 기분이더랍 ㅠ.ㅜ 같이 힘내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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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공무원 안정적인건 맞지만 워라벨은 진짜 모르겠음 주말출근도 은근 많고, 수당을 그리 많이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들수록 좋은 직업이라 열버하는 사람이 이기는 곳인거 같기도 하고,, 차라리 20대때 할 거 다해보고 나이들어서 공무원하는게 낫나?싶기도 해 어차피 나이 안보자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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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때만바라보고 살기에도..요즘은 그나이먹고 열버했는데 남들이말한 그안정이 안오면어떡하지? (생각한 미래랑다르면?그때는 후회 어떡하지..) 무섭기도함 지금당장불이뜨겁기도하고 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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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것도 맞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안정이란게 지금 생각하는 안정이랑 다를 수도 있는거니깐.. 그리고 앞으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깐 더욱더 고민되는것도 인정 ㅠㅠ 솔직히 공무원연금.. 지금 퇴직하는 사람들보다 못받는것도 사실이니깐(이렇게 될줄 알았겠어?ㅜ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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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ㄹㅇ 나 오늘도 열시까지 야근했어... 연애 동기 친구 가족 다 챙길 에너지가 없어서 연애부터 포기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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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그게절망스러워 솔직히 연애크게관심은없었는데 내가하고싶어도 못하게될것같음 요즘 내생활패턴꼬라지보니께 ㅋㅋ 관심이 생기기전에 연애나결혼 선택지부터 걍 빼앗긴느낌이라 많이슬픔 그게젤 미래를떠올렷을때 괴로운것같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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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적여유가없어.. 얼마나없냐면 나는 요즘친한친구도 절반은 못챙기는듯 ㅎ 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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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자꾸 가족한테 짜증내게되고 친구들이만나자면 귀찮고 쉬고싶다 ㅜㅜㅜㅜ아도 이런내가 싫은데 진따 체력다끌어다가 사는 느낌이야.. 본청이야? 읍면동이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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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지방직이야 일단 지금근무는 청은아니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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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지방직.. 일하면서 눈맞는게 젤 신기해 걍 다 지겨움 ㅋㅋㅋㅋㅋㅋ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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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앜ㅋ 진짜공감임 너나랑성격 좀 비슷한듯 나도 걍일이많으니까 날이서고 상사가 스몰토크걸어도 짜증부터낭ㅋㅋ(속으로) 근데 너무그사람들도 힘드니까 살라고(?)도파민찾는것같기도하고.. 비슷한 공무원에 독립된부서는 좀 끌릴수도있을듯 나도 바로코앞에서일하는사람이랑 눈맞는건 ㅋㅋ,.레알 이해안됨ㅋㅋㅋ신기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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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그래서 내 아는 지인은 다른 직렬로 시험 다시 쳣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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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정국->국가직 교육행정으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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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와 대단하다 거기 엄청 붙기 힘들다던데
거기는 워라벨 좀 괜찮대? 괜히 경쟁률이 높은 게 아닌가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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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자리마다 천차만별..
빡센곳 갔더니 야근 안하면 살수가 없음
워라밸은 무슨.. 잘못 걸리면 그냥 없다
인사발령 날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님 사람이라도
좋음 버틸만한데 일, 사람 둘다 문제면
못 버티겠더라 ㅠ 온갖 정신병 다 안고 그만둠ㅠㅠ
다니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거의 없음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민원에 사업에 정신없음
그 와중에 제출할거 계속 쌓이지, 전화 받아야지
누가 워라밸 있다고 했어 진짜 빡센곳 가면
그냥 나 자신을 버려야돼 안 버리면 못 버텨
정신적 에너지가 너무 소모되는 직업임
그리 좋은 직업이라곤 추천 못하겠음
공시생땐 되기만 하면 세상 모든 행복 다 가질거라
생각했는데 되고나서 불안증이 더 심해짐
어떻게보면 인생 최악의 경험이었고
다른 한편으론 많이 성장함
안정적이라는것도 감옥같이 느껴질때가 있지
일하면서 매일 한숨, 휴가때도 전화와서
맘 편히 못 쉼 밖에서 보는거랑 안에서 겪는거랑
너무나 다른 직업...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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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공부할때가 더행복했삼ㅋㅋ 그리고 젤힘든건 다들 그래도안짤리자나~ 하는데 ㅋㅋ 내가 그만두고싶을만큼 힘들면 아무 장점도아니고 오히려 족쇄같은 장점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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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와 맞다
족쇄 같은 장점 너무 공감이다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안 짤리는게
다 무슨 소용임ㅋㅋ그것도 일이
괜찮고 만족할때나 장점이지
오히려 안 잘린다는게 단점으로
다가오지 안 잘린다는건 폐쇄적이라는
거고 이직이 힘들다는것, 보기 싫은
사람을 30년 이상 봐야 된다는건데
공시생땐 단지 안정성이 최고인줄 알지..그 안정성이 내가 그 직업과
안 맞을땐 족쇄고 감옥같이 느껴짐ㅋ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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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지금은 때려쳣지만 쉬는게 뭐야…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물떠온걸로 하루종일 버티고 화장실 한번을 못감… 점심먹고 양치하면 그나마 다행인 수준 6시 땡하면 집가야하는데 진빠져서 집갈엄두도 안남… 근무중에 갑자기 눈물 주르륵 흐른적도 많았고ㅠㅠ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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