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 결혼 예정이고 남친 전셋집이 내년까지 계약이라
그 집에서 내년부터 같이 합치기로 했는데
거기가 층간소음이 너무너무 심해;; 일주일에 2~3일정도 자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1,2번은 깨.
3m 귀마개 끼고 자는데도 새벽 3시 아님 5시쯤 ㄱ ㅐ시끄럽게 쿵쿵거리고 샤워하고 바닥에 뭘 쾅쾅 내려놓는 소리에 놀래서 깨….
깨고나서 쿵쿵거리는거 듣고있음 점점 열받아서 1-2시간은 잠 설침
귀도 트여서 이젠 그 집에서 자는게 고통스럽고 잠드는게 스트레스야;;
내가 쪽지도 붙여봤는데 생활습관이 새벽인건지 전혀 달라지는건 없었음
남친은 몇주내내 잠 설치다가 적응하니까 잘 잔다고 그냥저냥 참고 사는거같은데
난 잘때마다 하루에 1-2시간은 새벽에 뒤척이게 되니까 너무 괴로워.. ㅠㅠㅠ
이 집에서 합쳐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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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은 정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