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챙겨준다 이말 성인돼서까지 하는 사람들 좀 소름임...

누가 왜 자길 챙겨줘야함...? 본인이 알아서 처신하고 적응해야지

[익인1]

ㅇㅈ 왜 자기를 챙겨줘야함??

[익인2]

상황에 따라 다른데 직장생활하면 챙긴다는 개념이 당연하게 다시 생기는 경우가 많음....내가 신입, 저연차일 때 업무적으로든 사회생활에서든 챙김받을 수 밖에 없고 내가 누군가의 사수나 선배가 되면 아랫사람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직장에서 일만 하면 될 것 같지만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거기 때문에 누가 회식때 말도 안걸고 구석에 팽해놓고 일할때 업무적인 지시사항이나 문제 피드백 말고는 아무 말도 안걸고 그러는 거 당연히 신입이나 저연차 입장에서 불만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특히 위계 빡센 집단일수록 그런 개념이 강하구.... 암튼 결국 인간들이 모여서 뭘 해내는 게 인생이다 보니 평생 인간끼리 서로 챙겨주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그걸 빌미로 말도 안되는 요구하는 사람은 잘라내야겠지만

[익인3]

아싸들 안챙겨줘 징징 이런애들은 챙길 필요가 없지...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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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뭔글보고 쓴건지 알것 같은데 그글은 이런느낌 아니었잖음ㅋㅋㅋ

[익인2]

사바사 케바케다만 업무적 효율을 위해 챙겨야 하는 경우도 많음... 그런 인간관계에 영향 많이받고 기복 심한 타입의 아싸들은 일 시키려면 챙겨주고 우쭈쭈도 해줘야 일이 됨....내가 걔 자를 권한 있는 것도 아니니.... 요즘은 어떻게든 끌고갈 방법이라도 있는 거면 도 아닌 수준이라고 봄

[익인5]

ㅇㅈ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있긴 있겠지. 근데 대부분은 1번 챙겨주면 또 챙겨달라 그러고 챙겨준 사람이 날 챙겨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함. 오히려 바라면 더 바랐지 고마워하는 사람 진짜 별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