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본가에서 고양이 키우는데 본가만 가면은 카톡 할 때마다 얘기 하면서 고양이 사진을 계속 보내 ; 심하면 하루에만 50장 넘게 보낸 적도 있음 그리고 내가 핸드폰 용량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 거 알면서 자꾸 카톡으로 1분 2분 넘는 고양이 영상 보냄 진짜 안 궁금해 ㅋㅎㅋㅎ 솔직히 고양이 못 생겼거든 내가 고양이 좋아는 하는데 진심 못생겨서 안 보고 싶고 안 궁금함
본가에서 고양이 키우는데 본가만 가면은 카톡 할 때마다 얘기 하면서 고양이 사진을 계속 보내 ; 심하면 하루에만 50장 넘게 보낸 적도 있음 그리고 내가 핸드폰 용량 없어서 스트레스 받는 거 알면서 자꾸 카톡으로 1분 2분 넘는 고양이 영상 보냄 진짜 안 궁금해 ㅋㅎㅋㅎ 솔직히 고양이 못 생겼거든 내가 고양이 좋아는 하는데 진심 못생겨서 안 보고 싶고 안 궁금함
본가 갔다 오면 거기서 있었던 지 고양이 사소한 썰 같은거 나한테 푸는데 자꾸 고양이 울음소리 묘사한단 말이야 아니 다 큰 어른이 큰 목소리로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도 있고 공공장소인데 그렇게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내면서 괜히 주변 사람들 시선끌려고 하는 게 너무 꼴보기 싫어
그리고 자꾸 고양이 보러 오라 그래 ; 아니 본가에 있는데 부모님도 계시는데 어떻게 보러 가냐고 ㅋㅋㅋ 그래서 대충 얼버무렸는데 나중엔 막 진심으로 서운해하면서 왜 고양이 보러 안 오냐고 그러고 ㅎㅓ
아 고양이 때문에 헤어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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