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가 너무 귀여운데 그게 꼴뵈기 싫어?

외모는 객관적으로도 이쁘구 귀여운건 맞아 키는 166이라 작진 않은데 얼굴 자체가 귀여운 미인상 느낌! 근데 성격은 막 사근사근하진 않거든 나름 할 말은 다 해

그래두 난 내가 너무너무 귀엽게 느껴지고 막 귀여운 소동물같이 느껴질때두 있어 근데 주변에선 뭔가 꼴뵈기 싫어하는 느낌? 

내가 나 자신을 귀여워 하는걸 별로 안반기는 느낌인데 혹시자기 자신을 귀여워 하는 사람 보면 진짜 꼴뵈기 싫은걸까?

[익인1]

어떻게 하는데? 썰풀어줘 완전 흥미진진

[글쓴이]

그냥 주토피아 보구 와서 나 주디같애 이러거나 나 애기때이진이 여자버전이었다고 말하거나 그럴때

[익인2]

자기애 높은 건 좋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티 있는 그대로 다 내고 다니면 웃기고 신기할 듯

[글쓴이]

이제 티 안내야겠다 몬가 반응들이 떨떠름한거 같았는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나봐

[익인2]

응 그런 대화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결 맞는 사람들 앞에서만 해!

[익인3]

mbti가 뭔지 궁금하네

[글쓴이]

인프피얌

[익인4]

이건 주변사람들 얘기 들어봐야한다 인간적으로

[글쓴이]

근데 신기한게 남자애들은 몬가 되게 날 귀여워 해주는데 동성친구들은 꼴뵈기 싫어하는거 같애

[익인5]

길게 댓 쓰다가 이거 보고 지움 나만 또 진지했지

[글쓴이]

친구들 욕먹이려는거 아니구 대부분은 그랬어

[익인6]

그렇구나 나도 거대한 172여자지만 스스로 귀여워 함 그게 끝 성격이 안귀여워서 그냥 스스로 귀여워 하지만 티는 안내야지^^

[익인7]

오 좀 꼴불견 스탈